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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2025-10-28 05:51:00
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외환거래법상 '지급수단' 추가…野 박성훈 "규제 사각지대 없애야" 한은 "법 개정 논의 시급"…정부 "취지에 공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사설] 불법 외환거래 73% 차지한 가상자산, 이대로 방관할 일 아니다 2025-10-16 17:24:50
실제 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적발된 9조원을 훨씬 웃돌 것이다. 국내 거래소에서 산 가상자산을 해외 거래소로 옮기는 거래는 들여다볼 수 있지만 개인 지갑 간 또는 해외 거래소와 개인 지갑 간 이전은 확인하기 어렵다. 현금화가 쉽고 결제 수단성이 크게 제고된 스테이블코인의 급팽창도 우려를 더하는 요인이다....
[단독] 코인으로 수출대금 환치기…상속세 회피 수단 악용도 2025-10-15 17:45:09
하고 있다. 가상자산은 다르다. 외국환거래법에 가상자산이 정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규정이 없다. 계좌에서 돈이 계속 빠져나가기만 하는 등 이상 거래가 발견되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그때그때 들여다보고 있다.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단독] 불법 외환거래 73% '가상자산' 이용 2025-10-15 17:43:47
외환거래는 12조4349억원이었다. 이 중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거래가 9조392억원으로 전체의 72.7%를 차지했다. 가상자산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유형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무역대금 일부를 가상자산으로 받아 관세, 법인세를 회피하거나 유학비에 보탠다는 명분으로 달러를 외국으로 빼낸 다음 가상자산에 투자하기도...
[단독] 불법 외환거래 90%가 가상자산…과태료 1000억 육박 2025-10-12 11:58:46
외환거래는 갈수록 늘어나지만, 이에 대한 제재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 징수결정액은 2020년 130억6400만원에서 2021년 380억3300만원, 2022년 498억6300만원, 2023년 607억8100만원, 지난해 839억6200만원으로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756억원에 달해 연말에...
배임죄 70년만에 폐지...대체 입법 만든다 2025-09-30 18:18:41
거래법상 개인과 법인을 하나의 사실로 동시 처벌하게 돼 있는 양벌조항이나 동일인 지정자료 제출의무 위반까지 형벌을 부과하는 부분에 대한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요. 한국경제인협회는 "여전히 수많은 법령에 단순 행정의무 위반의 범죄화, 중복 처벌 등 과도한 형벌 규정이 산재해 있다"며 경제형벌에 대한...
합법 무역거래 가면 쓴 자금세탁, 기업이 당하지 않으려면[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29 08:14:34
함께 범죄수익 전액 추징이 가능하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시에는 위반금액의 2~4% 과태료가 부과되며 20억원 초과 시 수사기관에 통보된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기업 신뢰도 타격이다. TBML 연루 의혹만으로도 금융기관 거래 제한, 무역금융 중단, 해외 파트너와의 관계 악화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의 파장, 경영권의 본질에 대한 질문[EDITOR's LETTER] 2025-09-22 07:00:01
역시 법이 과거의 기록임을 보여줍니다. 1994년 증권거래법 개정 이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자사주(자기주식) 취득은 사실상 금지에 가까웠습니다. 대주주, 오너의 사익 추구를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 한국의 대기업 경영 행태를 상징하는 단어는 ‘황제경영’이었습니다. 이사회는 거수...
[취재수첩] 일본 은행 CVC 질주, 손발 묶인 韓 2025-09-16 17:37:07
건 정부와 여당의 의지였다. 상법·공정거래법 등 개정에 대한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거래 성격이 강했지만, 어쨌든 그 결과 벤처 생태계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 수 있었다. 정치적 결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금산분리 원칙의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 은행을...
관세청 외환거래 감시 대전환, 50억 과태료 리스크가 온다 [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15 08:20:39
할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외환 준법 책임자(Compliance Officer) 지정, 표준 업무 절차서(SOP) 수립과 운영, 비거주자와의 거래 시 외환거래 단계별 사전 점검(Checklist) 체계 구축이 필수다. 수출 선수금이나 수입 선급금이 외국환거래법상 신고·보고 대상으로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