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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장내 아나운서 1호' 염철호 별세…향년 90세 2025-04-23 12:39:44
1935년 1월15일 함흥에서 태어나 월남한 고인은 서울사대부중에 다닐 때 외국인 선교사에게서 농구를 배웠다. 성동고, 중앙대에서 선수로 뛰었고, 1950년대 말에는 청소년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이화여고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 중 1968년 농구부 창단 감독을 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은행(서울신탁은행...
"월남 손 뗀 美 현실주의 돌아왔다"…한국 '버려짐 공포' 2025-03-20 15:56:59
"도널드 트럼프·JD 밴스 미국 행정부는 1970년대 리처드 닉슨 행정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배트남전 여파로 미국이 주한미군 7사단을 철수시켰던 때와 같이 한국은 '버려짐'의 공포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차태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트럼프 2.0시대 신 국제질서...
'원조 한류스타' 한명숙,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남기고 하늘로 2025-01-23 09:52:07
평안남도 진남포 출신인 고인은 6·25전쟁 중 어머니와 함께 월남했다. 진남포 제2여고 재학 중 태양악극단을 거쳐 1953년 미8군 '럭키쇼단'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1년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한 씨를 평소 눈여겨본 작곡가 손석우의 노래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로 데뷔해 당대를 풍미했다....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별세…향년 90세 2025-01-22 18:48:28
떠났다. 1935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후 태양악극단을 거쳐 미8군쇼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1년 고인을 평소 눈여겨본 손석우 작곡가가 그에게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르게 하며 가수 생활의 분기점을 맞았다. 당시 흔치 않던 힐빌리(초기 컨트리음악) 리듬의 노래는 국내외에서...
영화 '하얼빈'에서 찾아보는 새해 소망 [하영춘 칼럼] 2025-01-01 10:44:43
광부들과 간호사들, 월남 파병 용사들, 중동에 나간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이 산업화의 토대가 됐다. 암울한 군사독재도 민초들의 힘으로 걷어냈다. 그렇게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세계 유일한 나라가 됐다. 1997년 외환위기때도 그랬다. 그해 1월23일 재계 14위인 한보그룹이 부도처리됐다. 재계 26위인...
으리으리한 재벌집 대문 열었더니…60년대 카페가 반겼다 2024-11-14 18:26:08
들어섰고,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명예회장도 월남 후 장충동 적산 가옥에 본적을 등록했다. 이 시기 장충동에 살던 사람이라면 잊지 못하는 집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 1세대 대표 건축가인 나상진(1923~1973)이 3년에 걸쳐 지은 집이다. 김중업 김수근보다 한 세대 앞서 활동한 나상진은 한국 최초의 골프 클럽하우스인...
[다산칼럼] 북한 정권의 내력과 본질 2024-10-13 18:04:15
북한 주민들의 월남 행렬이 말해준 것이 바로 그것이다. ‘발로 하는 투표’보다 더 분명한 의사 표시는 없다. 이 긴박한 시점에 우리는 북한 정권의 내력과 본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이념적으로 파산한 종북 지식인들에겐 정직한 성찰을 촉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직도 비굴하게 침묵하는 제1야당에 북한의...
日 전쟁 동원될 뻔한 '경북 광산'…세계 1위 공급망 기지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7 17:00:50
사람은 해방 직후 월남해 1949년 함께 영풍그룹의 모태 회사인 영풍기업사를 세운다. 이 회사는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을 수출한 회사였다. 오징어를 수출하는 등 외화확보의 최전선에 나서면서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1959년에는 비철 채광업체인 영풍광업을 세우기도 한다. 정부는 1960년에 눈여겨 본 영풍그룹에...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해방이후 북한에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서자 월남했다. 서울 남대문에서 장 창업주는 전기기구와 농기계, 최 창업주는 발동기(발전기) 등을 판매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높이 평가해 공동 창업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사업을 접고 부산으로 피신할 수 밖에 없게된다. 두 사람은 1952년 각각 절반의...
여의도에 생긴 ‘구상시인길’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06 01:51:47
필화 사건’입니다. 이후 극적으로 탈출해 월남했지요. 그때 사연이 얽힌 시가 ‘여명도(黎明圖)’인데 전문은 이렇습니다. ‘동이 트는 하늘에/ 까마귀 날아// 밤과 새벽이 갈릴 무렵이면/ 카스바마냥 수상한 이 거리는/ 기인 그림자 배회하는 무서운/ 골목…// 이윽고/ 북이 울자/ 원한에 이끼 낀 성문이 뻐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