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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헬스케어, 팁스(TIPS) 선정… 약물유전체 기반 ‘실시간 정밀의료’ 기술 고도화 2025-12-03 09:59:51
의사와 환자에게 직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프리시전 네비게이터(Precision Navigator™)’ 등 3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병원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되는 의사용 솔루션 ‘메디서포트’, 환자용 앱 ‘마이차트’를 상용화하여 제주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제이엘케이, RSNA 2025서 뇌졸중 AI 진단 성과 공개…"골든타임 단축" 2025-12-03 08:56:52
통해 즉시 의료진에게 전달돼 환자 전원 여부, 혈전제거술 준비, tPA 투약 등 핵심 치료 의사결정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부스를 방문한 뇌졸중 전문의들은 “응급의학과·신경과·영상의학과 간 협업이 필수적인 뇌졸중 진료 특성상 이러한 즉시 공유 체계는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15년 만에 결실…'비대면 진료' 법안 국회 통과 2025-12-03 08:37:40
환자, 교정시설 수용자, 수술 후 경과 관찰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의료기관별로 비대면 진료 비율을 제한해 비대면 진료 전담기관을 금지하고, 비급여 진료를 실시한 경우엔 의료인이 그 내역을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의사협회 등이 의료인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권고하고 위반이 의심될...
무관세 약속 받은 英…美 신약 구매가 인상 2025-12-02 17:58:23
그리어 USTR 대표는 “오랫동안 미국 환자는 같은 의약품에 훨씬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다른 선진국 약값을 사실상 보조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도 “오늘의 합의는 미국 노동자와 우리의 혁신 경제에 큰 승리”라고 강조했다. 영국은 제약업계가 개선을 요구해온 이익환수제도 손...
"죽을 권리" 주장한 스위스 조력자살단체 창립자, 조력자살로 사망 2025-12-01 21:18:06
조력자살을 지원해왔다. 조력자살은 의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약물을 투여하는 형태의 안락사다. 디그니타스는 '삶 속의 존엄성, 죽음 속의 존엄성'이라는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왔다. 미넬리는 지난 2010년 BBC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마지막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투쟁해야...
[다산칼럼] 초가삼간 태우는 플랫폼 규제 2025-12-01 17:33:05
허용된 비대면 진료 시장에서 환자와 의사 그리고 환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이후 의약품 도매상 자회사를 설립하고 제휴 약국에 의약품을 직접 공급하는 사업을 부가했다. 이 부가 사업은 환자의 처방약 수요에 맞춰 약국의 의약품 재고 관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환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중개 기능을...
스위스 '조력자살' 지원단체 창립자, 조력자살로 사망 2025-12-01 11:55:18
일부 환자에게 조력자살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스페인·오스트리아는 2015년부터 조력자살법을 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10개 주에서 조력자살이 합법이다. 특히 디그니타스는 스위스인뿐 아니라, 안락사가 허용되지 않는 나라에서 스위스로 오는 외국인에게도 조력자살을 지원하면서 세계적으로...
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그는 2018년부터 산업재해 장애등급이 의사협의체를 통해 판정되기 시작하면서 절차가 까다러워지자 선원 재해보험으로 눈을 돌렸다. 당시 선원재해보험은 의사협의체 판정제도가 도입되지 않아서 조작이 가능했다. A씨는 재해를 입을 선원에게 접근하기 위해 가짜 노무사 명함도 가지고 다녔다. 모 노무법인에 매달 지입료...
벤처협회 "약사법 개정안 반대…피해는 국민에게 전가될 것" 2025-11-30 12:00:02
그 규제의 피해는 국민과 환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해당 법안이 법제화되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서비스가 중단돼 국민들이 다시 약국을 돌아다니며 약을 찾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협회는 최근 논의 과정에서 일부 기득권 단체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부각되고, 보건복지부가 자신의...
韓 최초 '초거대 의료 AI'…구글·MS에 도전장 2025-11-28 17:43:03
의사의 진료를 돕는 국산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처음 등장했다. 네이버와 서울대병원은 28일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AI) 케이메드를 처음 공개했다. 서울대병원 외래·수술·처방 기록 등 3800만여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케이메드는 수련의와 전공의 등이 교수를 보조하듯 의사의 업무를 돕는다. 예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