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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2023-12-10 18:24:18
가능케 하는 제도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분석이다. 이토추 여성 사원들은 거의 매일 정시에 퇴근하는 대신 다음날 오전 5시에 일어나 자녀가 일어나는 시간까지 전날 남은 일을 처리한다. 입사 10년 차인 이와사키 겐타 경영기획부 사원은 “처음엔 ‘설마’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13년 동안 제도를 시행한 덕분에...
오미크론 지배종…장기 후유증 '롱코비드' 우려 확산 2022-01-31 19:46:22
중이다. 면역생물학자인 아키코 이와사키 예일대 교수는 일부 롱코비드 환자가 백신을 접종한 뒤 증상이 호전됐다고 보고받은 이후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그는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면 롱코비드 위험이 작아진다는...
"출신 학교 어디?"…日 재계 움직이는 학벌주의의 민낯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6-20 07:26:38
미쓰비시그룹과 관계가 깊다.1912년 세이케이학원을 창설할 때 미쓰비시 재벌의 4대총수인 이와사키 고야타가 자금을 댔다. 이 인연으로 미쓰비시그룹은 전통적으로 세이케이대 출신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다. 최근 들어서도 매년 1800여명이 미쓰비시그룹에 입사한다. 세이케이학원 이사장도 미쓰비시그룹 계열사의...
[톡톡일본] 과거 외면 속 미래 강조 '창업 150년' 미쓰비시 2020-12-12 14:18:34
일본 미쓰비시(三菱)그룹이 창업 150주년을 맞이했다. 미쓰비시그룹은 지난달 24일 미야나카 슌이치(宮永俊一) 미쓰비시중공업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의 한 호텔에서 창업 1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일본 실업가 이와사키 야타로(岩崎彌太郞·1835∼1885)가 1870년 12월 '쓰쿠모(九十九)상회'라는 이름으로...
[비즈&라이프] 시대 읽는 예측력은 어디에서 오나…증거 모으고 확률적으로 생각하라 2016-03-01 19:20:51
하급무사 이와사키 야타로는 에도 막부로부터 메이지 유신의 핵심 인물 사카모토 료마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그는 사카모토를 죽이러 도쿄로 갔다가 거대한 서양 함대와 막부 반대파의 움직임을 보고 시대가 변했음을 직감했다. 그는 지령을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갔고, 후에 미쓰비시그룹을 창업했다.이와사키의...
[인포그래픽]일본의 재벌(3) 미쓰비시그룹, 시대 흐름을 타라 … 강한 조직력이 경쟁력 2014-06-19 16:58:23
사업부를 분리, 독립시켜 미쓰비시를 거대 그룹으로 만든 주역이 4대 사장인 이와사키 고야타이다. 고야타는 2대 사장인 야노스케의 장남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미쓰비시합자회사 부사장을 거쳐 1916년 4대 사장에 취임했다.그는 사장 취임 이듬해부터 각 사업부의 분리, 독립 작업을 실행했다....
[인포그래픽]일본의 재벌(2) 일본 재벌 원조, 미쓰비시그룹의 탄생 2014-06-05 08:47:12
일본의 재벌(2) 일본 재벌 원조, 미쓰비시그룹의 탄생 <상>메이지유신 혼란기에 상사로 출발1800년 대 중반 도쿠가와 막부 말기 일본에서 근대 기업이 탄생했다. 창업자는 도사번( 현 시코쿠 지역)의 하층 무사계급 출신인 이와사키 야타로. 그는 맨손으로 출발한 상인 자본가다. 정치 상인으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