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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14년 지났지만…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초과 2024-12-22 13:19:54
세슘 기준초과 日인터넷쇼핑몰 판매 야생버섯 검사…이와테현산 능이 기준 20배 넘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약 14년이 지났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의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 ...
日, 의사 부족 해소 위해 '임상 연수의' 지방근무제 도입 추진 2024-10-11 11:33:17
할 계획이다. 파견 지역은 아오모리와 이와테, 아키타 등 의사가 부족한 지방 13개 현이다. 후생노동성은 연수 내용의 검토와 운영에 드는 비용을 보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요미우리는 "지방에서는 각종 질병 환자를 진찰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기 쉽다"면서 "정부는 이런 경험을 통해 젊은 의사들의 지역 의료의...
中 "후쿠시마 샘플 채취 합의…모니터링 뒤 日수산물 수입" 2024-09-20 17:57:45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미야기, 이와테, 지바, 아오모리)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방사능 검사를 거쳐 일부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당장 일본산 수산물 수입과 관련해 달라질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임다연/강경민 기자 allopen@hankyung.com
한국은 '산 넘어 산' 인데…최저임금 차등 확대 나선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14 07:00:01
대도시 지역의 최저임금이 높은 편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이와테(893엔), 다음은 오키나와(896엔)다. 최고액과 최저액의 차이는 220엔(약 2000원)에 이른다.○홋카이도 철강업은 1000엔특정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283만명가량이다. 홋카이도 철강업의 최저임금은 1000엔이다. 대부분 비철 금속 제조업은 965엔,...
단짠 식단·운동 부족에도 장수…'나가노 패러독스'의 비결은 취업률 2024-04-05 18:34:45
소금 섭취량이 많은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같은 북부 지방의 평균 수명이 꼴찌를 다투는 것과 대조적이다. 나가노도 1970년대 초반까지는 장수 지역이 아니었다. 1965년 여성의 평균 수명은 26위였다. 1975년부터 남녀 모두 일본 평균을 웃돌기 시작하더니 1990년 이후 1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20년 말 나가노의...
"月 200만원도 못 벌어요"…어느 일본인 가장의 절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09 08:05:01
가장 낮은 이와테(893엔)의 차이는 220엔(약 2000원)에 달한다. 2006년의 109엔에서 2배 이상 벌어졌다. 원인은 역시 '인구감소의 역습' 인력난이다.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 기업과 외식업체들은 일손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다른 지역과의 인력쟁탈전도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다. 최저임금이 낮은 지역이 넋...
똑같은 햄버거도 지역마다 가격 다르다…수렁에 빠진 日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08 07:06:01
정체하면서 임금은 더 오르기 어려워지고 지역격차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저임금의 지역별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2023~2024년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쿄(1113엔)와 가장 낮은 이와테(893엔)의 차이는 220엔에 달한다. 2006년의 109엔에서 2배 이상 벌어졌다. 日경제 발목잡는...
20대 여성, 수도권 카페서 알바하는 이유…日 '무서운 현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07 07:07:01
최저임금을 통일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일본 최대 노조 렌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최저임금 통일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한 지방의회가 80곳으로 사상 최대였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이와테, 시마네 등 광역지자체 2곳도 최저임금 통일을 요구했다.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②로...
[특파원 칼럼] 최저임금 차등화 성공하려면 2024-03-05 17:57:57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야자와씨의 고향인 이와테현의 최저임금은 893엔으로 일본에서 가장 낮다. 최저임금이 929엔인 와카야마현의 젊은이들은 1064엔인 인근 오사카부로 아르바이트를 간다. 그 결과 최저임금이 낮은 지역은 심각한 인력 유출을 겪고 있다. 최저임금이 931엔으로 교토(1008엔) 시가(967엔) 등...
"대피소에서 조심하세요"…日 지진 후 '성범죄주의보' 2024-01-03 07:48:49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9년이 지난 2020년 2월, 2013~2018년 사이 여성 전용 상담 라인인 '동행 핫라인'에 접수된 36만여 건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 3현(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에서 상담의 50% 이상이 성폭력 피해에 관한 내용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