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정은 같은 행동"…美민주, '트럼프 얼굴 동전' 금지법 발의 2025-12-10 10:05:13
코테즈 매스토 의원도 "군주들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넣었지만, 미국에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왕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다만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존 튠(사우스다코타) 원내대표는 이 법안의 표결 일정을 잡을 계획이 없어 보인다고 더힐은 전했다. firstcircle@yna.co.kr...
세계 경제 핵심어, 2025년에는 ‘트럼프’… 2026년에는 어떤 것이 될까?[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2-08 09:15:54
점이다. 집권당인 공화당이 미국 국민의 이런 기대와 예상을 잡지 못하면 내년 11월에 치를 중간선거에서 패배는 불가피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도 4년 이후에 치를 대선에서 꿈꾸는 장기 집권 야망은 사실상 물건너 간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국채 투자자도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최근처럼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매체 쫓겨난 펜타곤 기자실에 트럼프 강성지지자 가득 2025-12-07 18:02:18
전 공화당 하원의원, 정치적 음모론을 주로 다루는 린델TV의 기자 등이 포함됐다. 지난주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12명이 넘는 우익 활동가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주요 매체들이 국방부 기자단에서 나간 것은 국방부의 새 보도 지침을 거부해서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0월 출입 기자들에게 보도 승인이 나지 않은...
트럼프發 관세로 '보호주의' 확산…EU AI법, 디지털 통상 이슈 예고 2025-12-03 16:11:11
4년 만의 귀환에 성공했다. 연방의회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다.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국경·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 바이든 정부의 환경·다양성 정책 다수를 폐기했다. 전기차 의무화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불공정·불균형 무역을 교정하고, 미국 제조업 부활·첨단기...
트럼프의 지자체 AI규제 무력화 시도에 보수 지지층도 반발 2025-11-24 03:39:05
이런 거대 기업들도 여러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AI가 노동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전에 제기한 적이 있는데 그는 주 차원의 AI 정책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도 "이미 우리는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파괴하고 우리나라를...
핵옵션 이어 엡스타인까지…트럼프 공화당 장악력 약화 노출 2025-11-19 11:36:20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찬성 몰표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상·하원에서 엡스타인 자료 공개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내 영향력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을 대체로 본인 뜻대로 움직여왔다. 자유무역, 가족 가치,...
폼페이오 전 美국무장관 "대북협상 다시한다면 中에 집중하겠다"(종합) 2025-11-18 08:55:17
전 장관은 공화당이 내년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관세 정책에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역사를 보면 관세는 거의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전임 바이든 행정부가 그 직전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시행한 관세를 대부분...
트럼프 라운드 시대 미·중 간 패권 다툼 열쇠…첨단기술 전쟁, 누가 승리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7 08:48:41
때까지다.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은 공화당이 래드 스윕(red sweep)이 붕괴되면 트럼프 라운드는 중단될 수 있는 취약성도 동시에 안고 있다. 트럼프 라운드 시대에서도 핵심이 될 미·중 간 경제 패권 다툼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미국이 주도했던 다자주의 시대에 양국 관계는 1970년대 들어서자마자 ‘핑퐁...
美전문가 "팩트시트, 한미동맹 진전 시사…지역안보에 韓책임↑"(종합) 2025-11-15 07:28:02
트럼프 행정부가 공화당의 최근 지방선거(11월 4일 일부 주지사 등 선거) 패배 이후 국민들의 '장바구니 경제'(affordability)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랩슨 전 대사대리는 또 "연방 대법원이 앞으로 몇 주 안에 (국가별 관세에 대한) 트럼프의 관세 부과 권한을 무효로 한다면...
16일 대선 칠레 '우클릭'하나…의무 투표제가 변수 2025-11-15 05:26:09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하라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8명의 대선 후보 중 선두를 달려왔다. 다만, 가브리엘 보리치(39) 현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후반엔 지지율 정체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 권리 강화, 국영 리튬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