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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우 뒤 '폭염' 온다…남부·제주 이어 중부지방도 장마 종료 2025-07-20 14:21:39
중부지방 장마도 20일을 끝으로 종료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동쪽 해상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 중부지방도 이날로 장마가 종료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장마는 지난 1일과 지난달 26일 각각 종료된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최대 약 800㎜의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장마 종료…밤낮없는 무더위 온다 2025-07-20 12:13:51
정체전선이 북상, 중부지방도 이날로 장마가 종료되겠다. 지난 16일부터 최대 약 800㎜(경남 산청 시천면·20일 오전 11시까지)의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이유로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절리저기압과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에서 성질이 다른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돼 강하게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땐 누전 위험 커져…"차단기 시험버튼 눌러보세요" 2025-07-17 11:10:19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 집중호우 때 벌어질 수 있는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차단기 시험 버튼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등 가정용 누전차단기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정에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차단기 옆 시험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버튼을 눌렀을 때 전기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기후 용어도 다시 정의할 때” 2025-07-12 17:50:07
세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장마전선 형성 조건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북극과 고위도 지역이 빠르게 온난화되면서 찬 해역에서 발달하던 오호츠크해 기단의 세기는 점차 약해지고 있고 북태평양기단은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여기에 해수면 온도 상승까지 겹치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중 재...
"또 쓰러졌다"…40도 불지옥에서 일하는 꼴 '초비상' 2025-07-10 06:30:05
시기이지만, 장마전선이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일찍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어 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히게 됐다. 실제 8일 서울의 낮 기온은 37.8도로, 1907년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7월 상순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광진·동작구 39.6도 △구로구 39.2도...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2025-07-03 18:08:05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과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해수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점검과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남부·제주 장마 끝…폭염·열대야 이어진다 2025-07-03 17:43:06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났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주 장마는 1973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일찍 종료됐다. 이전 기록은 1994년 7월 1일이다. 남부지방 장마는 역대 두 번째로 빨리 끝났다. 이른...
장마 벌써 끝?…폭염·열대야만 남았다 2025-07-03 13:18:45
7월 1일이다. 남부지방의 경우 역대 가장 이른 장마 종료일은 1973년 6월 30일이며 이번이 두번째로 이른 종료일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한다 해도 제주도나 남부 지방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장마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했다"며 "다만 추후 재분석을 통해 더 상세...
중부지방 '마른장마'…수자원 확보 비상 2025-07-02 17:46:32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마전선은 북쪽과 남쪽 고기압 기단이 만나 형성된다. 하지만 오호츠크해 기단이 약해진 데다 양쯔강 유역 이동성 고기압도 온난화로 인해 크게 발달하지 않아 전선이 형성되지 못하고 국지성 호우만 내리고 있다. 통상적인 장마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형 우기’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폭우 대신 불볕더위만…올해 장마 특징은 "메말랐다" 2025-07-02 15:03:50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마전선은 북쪽과 남쪽의 고기압 기단이 만나 형성된다. 그러나 오호츠크해 기단이 약해진 데다 양쯔강 유역에서의 이동성 고기압이 온난화로 인해 약해지면서 전선이 형성되지 못하고 국지성 호우만 뿌려지고 있다. 통상적인 장마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형 우기’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