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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시간당 142㎜ '물폭탄'…60대 남성 심정지 2025-08-03 22:25:47
내린 전남 무안군에서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무안군 현경면 한 하천에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인근 하천을 수색한 끝에 신고 지점에서 800m가량 떨어진 하천 인근에서 심정지...
전남 무안 279.2㎜ 괴물 폭우…공항 2층 지붕서 비 줄줄 2025-08-03 20:44:57
광주와 전남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전남소방본부와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8시40분께 도로와 주택 등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함평을 중심으로 신고가 몰렸으며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퍼부어 신고 접수 건수를 확인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극한호우' 산청 실종자 수색 6일째...남은 실종자 1명 2025-07-24 06:57:54
24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다시 나섰다. 전날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돼 숨진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남은 실종자 1명이 실종된 곳으로...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충청 강타한 후 전라·경상도까지 초토화 2025-07-17 17:36:21
2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며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출됐다. ◇전라·경상에도 물 폭탄이날 오후부터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전라·경상 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광주·전남은 한때 시간당 9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졌다. 광주 북구 과학기술원에는 188㎜의 장대비가 내렸다.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총 140건의 도로...
충남 시간당 100㎜ 폭우…국회 인사청문 '슈퍼위크' 나흘째[모닝브리핑] 2025-07-17 06:46:57
구간 일반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됐습니다.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모두 302건의 폭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흐리고 비…경기 남부·충남 등 시간당 50∼80㎜ '폭우'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24구 멀티탭서 발화 추정 2025-07-14 18:02:14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고 수술실 15곳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 의료진이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소방당국은 멀티탭 사용 도중 누전, 전력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 242㎜, 부산 사상 192.5㎜ 물폭탄…폭우 피해 잇따라 2025-07-14 10:04:23
거제 84.5㎜, 김해 70.1㎜, 부산 59.5㎜, 전북 진안 52.0㎜, 전남 여수 41.5㎜, 강원도 철원 33.5㎜, 제주도 삼각봉 3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거제에서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한 시간 동안 무려 73㎜의 비가 쏟아졌다.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 오후 5시20분께 합천군 대양면의...
또 맨홀 사고 발생…해남서 일산화탄소 중독 60대 병원 이송 2025-07-09 09:19:25
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1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도로 맨홀에서 60대 A씨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일에도 인천 계양구 병방동 맨홀 아래 오수관에서...
계곡서 다이빙하다 '쿵'…20대 남성 중상 2025-07-07 10:04:03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전남 광양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성이 다이빙을 하다 돌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께 광양시 옥룡면의 한 계곡에서 20대 남성 A씨가 다이빙하려다 돌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하반신...
'사고 순간 잽싸게 달려오더니'…美도 감탄한 한국 소방관들 2025-06-17 10:00:14
대응은 모든 소방관이 따라야 할 교본이었다”며 “현장을 통제하고, 곧바로 CPR을 시행한 이들의 전문성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함께 게시된 단체사진은 “누구나 CPR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장면”이라며 지역 언론과 시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구조에 나섰던 대원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