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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2025-09-24 17:16:29
전업주부나 군인이 등장하면 그때가 꼭지다.’ 지금은 상황이 다른 것 같다. 개인투자자들은 정보 접근성, 투자 도구의 다양화, 제도적 지원이란 환경 변화 속에서 ‘세력’이 됐다. 기관 주도의 시장은 기관·개인 간 경쟁 및 견제 구도로 진화하고 있다.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다. 한국에서 개인들이...
[마켓칼럼] 코스피 5000,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2025-09-24 15:57:01
‘증권사 객장에 아이를 포대기로 업은 전업주부들이나 군복입은 군인들이 등장하면 그때가 꼭지다’. 평소 주식과 거리가 멀던 일반인들이 뛰어들기 시작하면 그게 곧 버블의 신호라는 해석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여전히 ‘무지성 투자’를 하는 일부 개인들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평가해보자...
롯데카드 보안 강화했다더니…예산 비중 5년새 14.2%→9.0% '뚝'(종합) 2025-09-23 15:35:01
8개 전업 카드사에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국민카드는 4.6%포인트(10.3%→14.9%), 현대카드 2.1%포인트(8.1%→10.2%), 하나카드 0.4%포인트(10.3%→10.7%)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늘렸다. 우리카드 -4.4%포인트(18.2%→13.8%), 신한카드 -0.7%포인트(9.2%→8.5%), 비씨카드 -1.3%포인트(11.7%→10.4%), 삼성카드[029780]...
전기·도소매업 늘고, 제조업 줄고…작년 사업체 약 10만개 증가 2025-09-23 12:00:03
태양광 발전 투자 붐과 온라인 쇼핑 확대가 사업체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업체 수는 총 635만3천673개로 전년보다 10만7천184개(1.7%)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기·가스·증기업이 3만7천개(33.7%) 늘며 가장...
'해킹' 롯데카드 보안예산 비중, 카드사 중 최대 '급감' 2025-09-23 06:59:16
정보가 대거 유출된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정보보호 투자를 강화해왔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최근 5년 새 관련 예산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의 올해 정보보호(인건비 제외) 예산은 96억5천600만원으로 정보기술(IT) 예산인 1천78억4천400만원의 9.0%인 것으로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롯데카드 보안 강화했다더니…예산 비중 5년새 14.2%→9.0% '뚝' 2025-09-23 05:45:00
8개 전업 카드사에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국민카드는 4.6%포인트(10.3%→14.9%), 현대카드 2.1%포인트(8.1%→10.2%), 하나카드 0.4%포인트(10.3%→10.7%)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늘렸다. 우리카드 -4.4%포인트(18.2%→13.8%), 신한카드 -0.7%포인트(9.2%→8.5%), 비씨카드 -1.3%포인트(11.7%→10.4%), 삼성카드[029780]...
[단독] 정보보호 인력·투자 줄인 카드사 '화들짝' 2025-09-22 17:06:19
국내 카드사들이 수년간 정보보호 관련 투자를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성을 우선시해 정보보호 인력과 예산을 모두 축소했다. ‘제2의 롯데카드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카드사들은 정보보호 시스템 재점검에 나서고 있다. ◇ 카드업계, 정보보호 투자 ‘쥐꼬리’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롯데카드 해킹 여파에…금감원 '해지 절차' 손본다 2025-09-21 18:04:16
MBK파트너스가 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면서 보안 투자를 소홀히 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롯데카드의 정보기술(IT) 임원은 3명으로 전체 임원(45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에 불과했다. 8개 전업 카드사 중 최하위권이다....
"1.7GB뿐"·"암호화된 정보"…안일·무능이 키운 롯데카드 사태 2025-09-21 05:45:01
비해서 인력 규모나 투자가 정체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카드의 경우 IT 임원은 3명으로 전체 임원(45명)의 7%로 나타났는데, 이는 8개 전업 카드사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전체 카드업권의 IT 임원 비중은 11% 수준이다. 금융권에서는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면서 보안 투자를...
이찬진, 여전사 CEO에 "정보보호 챙겨야…위반 사례엔 책임" 2025-09-16 16:09:34
침해사고가 단기 실적에 치중해 장기 투자에 소홀해 발생한 결과는 아닌지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우선 철저한 소비자 정보보호를 통해 해킹 사고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드업권은 전 국민의 정보를 다루는 만큼 정보보호에 깊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