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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캐나다 사람인데요?" 거짓말까지…미국인들 무슨 일 2025-09-19 17:39:52
여행지에서 자신의 국적을 캐나다라고 소개하거나 가방에 캐나다 국기를 다는 이른바 '플래그 재킹'(flag jacking·깃발 속이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CNN이 소개한 사례를 보면 미국 뉴욕 출신의 첼시 메츠거(33)는 지난 2월 약혼자와 휴가를 보내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을 찾았다가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여러...
'당신 미국인이야?'…반미정서에 美여행객들 '캐나다인인 척' 2025-09-19 16:04:34
미국인이야?'…반미정서에 美여행객들 '캐나다인인 척' 가방에 '단풍잎 국기' 붙이는 '플래그 재킹' 재등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지에서 가방이나 소지품에 '단풍잎 국기'를 달고 캐나다인 행세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재등장 ...
푸틴, ICC 전쟁범죄 영장 발부된 軍총참모장에 '용맹훈장' 2025-09-09 19:51:38
게라시모프를 우크라이나 전쟁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지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과 시리아 내전 당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전 대통령에 대한 군사 지원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핵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러시아 내 세 개의 핵가방 중 하나를 가진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탄자니아 그 아이를 껴안는데 왈칵 눈물이 [나태주의 인생일기] 2025-09-09 17:08:06
잠시 달려보기도 했다. 어린 시절, 6·25 전쟁 무렵 신작로로 달려가는 미군 지프나 트럭을 함께 따라가며 손을 흔들던 기억이 나서 눈물겹기까지 했다. 아, 그런 선량함과 천진성은 도대체 어디에 숨었다가 나타났던 것일까. 탄자니아는 연중 1월부터 4월까지가 우기고 그 나머지는 건기라 한다. 내가 만난 8월은 그야말로...
"매달 벤츠 한 대 값 벌더니"…벼랑끝 몰린 '짝퉁 라부부', 왜? 2025-08-30 11:40:03
운영하던 탕밍 사장은 한때 대박을 누렸다. 원래 가방 공장을 하던 그는 지난해 라부부 인기에 뛰어들어 정교한 가품을 대량 생산했고, 첫 달에만 만 개 이상을 팔았다. 이후 하루 6000개를 찍어내며 "올해 매달 벤츠 한 대 값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말 상황은 급변했다. 정품 예약판매와 물량 보충 소식에...
선우혁 "매일이 짝퉁과의 전쟁…진품 가려내는 비법 있죠" 2025-08-04 17:30:38
그는 “중고 명품 거래 업체는 매일이 가품과의 전쟁”이라고 설명했다. 구구스에서 하루에 감정하는 물품은 평균 500건이 넘는다. 팬데믹 이후 명품 수요가 급증한 뒤 가품이 유통되는 일도 크게 늘어났다. 작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적발한 온라인 명품 ‘짝퉁’ 판매는 22만5841건이었다. 2020년 약 12만 건에서 매년...
[새책]바다가 보고 싶은 날 꺼내 읽어요, 수협중앙회 '바다를 보다' 2025-07-29 13:49:36
여행지로 자리합니다. 교동도는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에 의해 세워진 대룡시장이 인기 명소가 되었고, 망향대와 함께 연백평야를 볼 수 있는 화개정원전망대도 필수 코스입니다. 강구수협과 영덕북부수협이 위치한 경상도 권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경주 양남주상절리의 풍경 사진이 눈...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종합) 2025-07-13 17:40:58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는 가운데 가자지구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2025-07-13 11:06:05
석방되고 하마스가 해체돼야만 전쟁을 멈출 수 있다고 고집해왔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 현장에서의 비극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식량 지원을 받으려던 주민 최소 3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목격자 중 한명은 로이터에 "갑자기 총성이 들려왔고 어떤 사람은 머리에,...
"지수가 안 넘어왔어요"…긴박했던 야간파생시장 상황실의 밤 [하루만] 2025-07-09 13:00:01
출근했습니다. 거래소 본관 3층의 코스콤 사무실에 가방만 내려놓고 곧장 상황실이 있는 거래소 신관 7층으로 향했습니다. 이 시간은 오후 6시 야간시장 개장을 앞두고 상황실 직원들이 최종 점검을 하는 때입니다. 특히 '레퍼런스데이터서비스'(RDS·매매시스템 관련 기초데이터 관리) 담당자들의 임무가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