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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입체와 평면을 오가는 조각가 2025-07-08 17:22:54
평면을 오간다. ‘스페이스리스’ 연작은 판화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스퀴즈로 물감을 찍어 종이에 그린 그림이다. 여러 번 꺾인 굴곡을 통해 평면에 입체감을 구현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싱 로우 앤 소프트연광철×사무엘 윤×김기훈 ‘싱 로우 앤 소프트’가 8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배우→화가' 박신양, 연기 대신 그림 그리는 진짜 이유 밝힌다 2025-06-23 13:05:21
유화와 판화를 건 초대전을 여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 작가가 미술 애호가들에게 주목 받게 된 계기는 안현배 작가와 을 펴내면서다.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의 미술사적 의미를 짚은 미술 철학서다. 실레의 대표작 ‘꽈리 열매를 한 자화상’을 필두로 그의 스승 구스타프 클림트, 동시대 작가...
유럽미술 걸작 떴다…들썩이는 '아트 도쿄' 2025-05-08 18:59:10
일본 도쿄 우에노. 전통으로 승부하지만 어쩐지 낡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에노의 대항마로 등장한 롯폰기는 세련미를 지향한다. 롯폰기 미술 중흥 프로젝트의 주역은 이 지역 미술관 세 곳을 꼭짓점으로 잇는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이다. 높이 238m 모리타워 최상층에 자리 잡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에곤 실레부터 이강소까지…미술관·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2025-01-23 16:20:33
같은 새로운 매체뿐만 아니라 회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선보인다. 서울관 전시는 설날 당일인 오는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 자리 잡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한국, 중국의 수묵채색화 걸작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 유일의 국립미술관인...
집,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 성수동으로 ‘예술 임장’을 떠나다 2024-12-31 08:27:00
다양한 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선반에는 한국 전통 도자를 만들고 있는 기업인 광주요의 작품들이 진열돼 있다. 이 공간에서 빼놓지 않고 만나야 할 작품들도 존재한다. 먼저 복도에는 김환기의 대형 작품 2점이 걸렸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차를 마시는 공간인 다이닝룸엔 박서보의 대표작 '묘법'이 손님...
피카소·호크니 걸작 '인천 아트쇼'에 뜬다 2024-11-06 18:42:22
판화(에디션)로 갤러리파이영종이 내놨다.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여인’은 피카소의 여섯 번째 연인인 프랑수아즈 질로의 모습이다. 서로 사랑했던 연인의 모습을 그린 피카소의 애틋한 마음이 묻어난다. ‘아침식사를 하는 아이’는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피카소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교차점이기 때문이다. 이 미술관은 낡은 전통에 맞서 도전과 실험에 나선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등 ‘빈 분리파’ 거장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개관한 지 20년이 조금 넘은 젊은 미술관이지만,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빈미술사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술관으로 꼽히는 이유다. 레오폴트미술관...
'요절한 천재' 에곤 실레 되살린 '위대한 수집가' 레오폴트 2024-10-31 10:08:18
미술관은 낡은 전통에 맞서 도전과 실험에 나선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등 ‘빈 분리파’ 거장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개관한 지 20년 조금 넘은 젊은 미술관이지만,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빈미술사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술관으로 꼽히는 이유다. 레오폴트미술관은 ‘위대한 수집가’ 루돌프...
시드니 펠센, 호크니·리히텐슈타인 아지트…전설의 판화공방 만든 거장들의 절친 2024-06-27 17:35:37
미국의 전설적인 갤러리스트 시드니 펠센(1924~2024)의 이야기다. 60년 전통의 판화 공방 ‘제미나이 GEL’을 공동 창립한 펠센이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제미나이 GEL(Graphic Editions Limited)은 1966년 설립 이후 미국 서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갤러리다. 시작은...
[이 아침의 갤러리스트] 호크니·쿠닝이 사랑한 '판화 미술'의 선구자 2024-06-26 17:47:28
60년 전통의 판화 공방 ‘제미나이 G.E.L.’을 공동 창립한 갤러리스트 시드니 펠센이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99세. 1966년 설립된 제미나이는 미국 서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갤러리다. 1960년대 석판화와 실크스크린 부흥기를 견인하면서 판화가 독자적인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