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말로만 '국정자원 이중화'…시스템 구축 예산 배정 겨우 '0.5%' 2025-10-02 10:37:21
3박자 개편을 주문한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 사태 때 정부가 ‘전소해도 3시간 내 원상복구 가능’이라던 약속이 이번에 지켜지지 않았다. 일부 신규 데이터는 백업 미비로 영구 소실된 정황도 있다”며 “데이터 이중화는 정보보호의 기본인데 매뉴얼대로 운영됐는지, 있었...
"10년 추억이 한순간에 증발"…믿었던 국민 커플앱의 배신 [이슈+] 2025-10-01 19:26:01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삭제가 단순 오류인지, 의도된 조치인지를 가려내는 게 핵심"이라며 "만약 고의성이 확인되고 이용자 동의 없이 데이터가 삭제됐다면 법적 책임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트윈이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의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기는 어렵다"고 했다....
"北간첩 잡는 데 20년씩 걸려…방첩사 해체는 '軍 무장해제'" 2025-09-30 11:52:41
"정보 수집을 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간첩을 잡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됐지만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했다. 국정원 출신의 윤봉한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역시 "방첩사 보안 조사 건수는 매년 200건 이상을 넘어가고 있다"며 "국정원의...
"전방위 해킹 대란"…여야, 정부 '칸막이식 대응' 질타 2025-09-24 16:07:50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발언권을 얻어 해킹에 대한 당국의 대응과 체계를 꼬집었다. 김 교수는 먼저 "코로나19 이후 망 분리·폐쇄망 원칙이 흔들렸고 인공지능(AI) 정책 도입과 함께 연결이 확대돼 한 번 뚫리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구조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랙 ...
김병주 MBK 회장, 롯데카드 청문회 증인 채택 2025-09-23 10:48:5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4일 열리는 KT·롯데카드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으로 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채택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병주 회장을 비롯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김영섭 KT 대표 등 6명의 증인과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전무, 이종현...
日도 '가짜 기지국' 피해…KT '무단 소액결제' 전문가 진단은? 2025-09-11 08:30:01
포렌식을 통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상대적으로 피해금액이 작은 점을 주목했다. KT의 자체 파악에 따르면 무단 소액결제 사고는 278건으로 총 1억7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임 교수는 "장비 구입부터 비용이 많이 들 텐데 해킹이라면 투자대비효율(ROI)이 맞지 않는다"며 "외부...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프라이버시 보호형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정우마루’ 2025-09-09 18:33:12
다루는 현장에서 민감정보가 많아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한계를 깊이 체감했다. 특히 농협 재직 중 금융 보안 사고를 직접 겪으면서 보안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치며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AI의 접점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그...
'KT 소액결제' 피해, 특정시간·지역에서 발생…"일반적 해킹과 달라" 2025-09-08 15:39:10
일어나기 때문이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는 "이번 사고는 해당 지역 대리점 내부자를 통하지 않고는 일어나기 어려웠을 것 같다"며 "나이대가 있다든가, 결제 한도를 걸어놓지 않은 등 무단 결제를 바로 알아채기 어려운 가입자를 특정해 정보를 넘긴 것 아닐까 한다. 일종의 사기 사건으로 봐야 할 것...
구글 뛰어넘은 '역대급 과징금'에…SK텔레콤, 행정소송 검토 2025-08-28 13:30:16
않아"이번 SK텔레콤 사태에 대한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제재를 두고 일각에서는 '과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리적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취한 구글과 메타보다 많은 과징금 금액이 책정됐다는 점에서다.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징금은 부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마이데이터 본인 전송요구권 확대시 정보·기업기밀 유출 우려" 2025-08-20 15:12:18
위해서는 정밀한 설계가 필수"라며 "개인정보 남용 방지 장치와 영업비밀 보호 등 합리적 예외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법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마이데이터가 합리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보 주체 권익 보호를 위한 데이터 안전 준칙, 정보 주체 권리행사의 효과성과 가능성, 보안 위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