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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래스카 영구동토 녹는중…멈추기엔 이미 늦어" 2022-09-08 08:02:11
얼음층이 녹으면 지반 침하로 그 위에 있는 건물이나 도로, 교량 등이 붕괴할 수밖에 없다. 미 연방정부는 동토 융해에 따른 인프라 피해로 향후 20년간 최대 60억달러(8조4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어뱅크스 알래스카주립대도 캠퍼스 내에서 새 건물을 짓다가 싱크홀이 생겨 함몰된 사례가 있다고...
"철로도, 활주로도 녹아내렸다"…대도시 폭염에 `속수무책` 2022-07-22 23:25:32
했다. 18일 포트워스 시는 고온과 가뭄으로 지반이 움직이면서 수도관 파열이 속출했으며, 올해 발생한 476건 중 221건이 최근 90일 사이에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폭염을 피하는 방법을 총동원 중이다. 런던에서는 철로가 땡볕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흰색 페인트로 색칠하는 작업에 나섰다. 흰색이 열을 덜...
폭염에 활주로 뒤틀리고 지붕 폭삭…대도시도 녹아내렸다 2022-07-22 16:04:35
고온과 가뭄으로 지반이 움직이면서 수도관 파열이 속출했으며, 올해 발생한 476건 중 221건이 최근 90일 사이에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다 더위에 지친 주민이 물을 많이 쓴 것도 원인이 됐을 것으로 시 당국은 추정했다. 임시방편으로나마 폭염을 피하는 방법도 총동원 중이다. 런던에서는 철로가 땡볕에 노출되는...
강남 개포동 열 수송관 파손…아파트 4000세대 난방·온수 끊겨 2022-02-22 23:33:41
개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사 현장에서 열 수송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원대치 1·2단지 아파트와 삼익대청아파트 총 4198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겼다. 다른 지역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위한 지반 조사 작업 중 수송관을 건드린 것으로...
서울서 하루에만 싱크홀 2건…윤석열 "예산 대폭 확대" 2022-01-24 08:30:07
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4일 최근 잇달아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싱크홀 예방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생활 밀착형 공약 '석열 씨의 심쿵약속'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해 싱크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에...
대치2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개 실험 나선다 2021-11-15 17:38:57
“성지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지반이 단단한 편이라 신기술을 적용하지 않아도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했다”며 “아직 선재하 공법 등 신기술을 적용해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를 최종 통과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 등...
"상수도관 굴착없이 보수"…GS건설, 친환경 신기술 인증 2021-11-11 14:31:38
지반을 굴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상수도관 내부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핫멜트층과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후 열을 가해 상수도관 내부에 부착하는 기술이다. 이로써 노후된 상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이다. 지금까지 상수도관 개량공사는 일정 매설기간이 지난 상수도관을 신관으로...
GS건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 친환경 신기술 인증받아 2021-11-11 13:50:52
보수공법은 노후 상수도관 개량을 위해 지반을 굴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상수도관 내부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핫멜트층과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후 열을 가해 상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킴으로써 노후된 상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공법이다. 지금까지 상수도관 개량공사는 일정 매설기간이 ...
GS건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 친환경 신기술 인증 2021-11-11 11:39:33
밝혔다. 상수도관 비굴착 보수공법은 지반을 굴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이너를 삽입한 후 열을 가해 상수도관 내부에 부착시키는 방법이다. 노후된 상수도관의 수명과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GS건설은 "지금까지 상수도관 개량 공사는 일정 매설 기간이 지난 상수도관을 신관으로 교체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
"옥살이가 가혹? 입원보다 낫다"…옐로스톤 위험지대 침범 실형 2021-08-28 12:20:36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위험천만한 열수(熱水)지대에 발을 들여놓은 한 관광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미국 법원은 와이오밍주 북서부 옐로스톤 공원 내 보행금지 구역인 열수지대에 들어간 20대 여성에게 일주일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7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주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코네티컷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