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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불닭 반도체’로 불황 정면돌파[2025 올해의 CEO] 2025-12-26 07:49:51
침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그렇지만 삼양식품은 예외였다.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해외 수출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 삼양식품은 수출 호조로 올해 3분기 사상...
증권사, 이 판국에 美 주식과 달러 더 사라고 권유? 李 대통령실,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준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26 07:44:13
위안화 절하, 더 중요한 부동산과 내수 침체시켜 - 수출증대, 허쉬만의 연관효과 적어 내수연결 안돼 - 中 환율정책, 위안화 절하보다 절상 쪽으로 전환 - 위안화 절상, 내수와 부동산 살리기 위한 최후책 - 내년 목표 穩中求進 달성, 위안화 절상이 최선책 - 원과 위안화 상관계수 0.7, 원·달러 환율 하락요인 - 日 엔화...
"농기계도 반값 지원해주는데…제조업 뿌리는 왜 홀대하나" 2025-12-26 06:30:03
일본 금형업체들도 자국 자동차 산업이 침체를 겪자 저가에 금형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경직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국내 금형산업의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는 의견도 내놨다. 일감이 몰릴 때 집중적으로 일해야 한국 제조업의 강점인 '납기'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서다. 도리어 주...
"트럼프가 짠 세계질서에서 한국 더욱 중요…조선·방산은 숨은 보석" [박신영이 만난 월가 사람들] 2025-12-26 06:30:01
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인공지능(AI) 주가가 급락할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한 해를 돌아보면 한국 기업들이 관세 협상에서 최악은 피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method to the madness)’이 있는 관세 전략이었다. 중국 등 적대국에...
[사설] 빚 안 갚는 저신용자 급증…예고된 채무 탕감 모럴해저드 2025-12-25 17:34:13
해이)라고 할 만하다. 물론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의 충격을 저신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받은 영향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저신용 차주라도 바로 위 단계(신용점수 400~499점)에서는 채무 불이행자가 3716명에서 346명으로 급감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출을 갚지 않고 드러눕는 게 유리하다는...
10대 건설사 분양, 올해 수준 그쳐…중소업체 248곳은 "계획 없다" 2025-12-25 17:26:22
규제 강화, 경기 침체 우려 같은 악재도 섞여 있다. 김은선 직방 빅테이터실 랩장은 “전·월세난 속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지만 분양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사가 여건에 따라 분양 시기와 물량을 조정해 공급 실적은 예상치보다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락/오유림 기자 jran@hankyung.com...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시행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나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충격을 저신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받아 연체자가 늘어난 측면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신용점수 400점 미만의 최저신용자 구간에서만 연체자가 급증한 건 ‘대출을 갚지 않고 드러눕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라고 꼬집었다. ‘신용 양극...
LG엔솔, 혼다 합작 美공장 판다 2025-12-24 17:16:38
세액공제 폐지 이후 전기차 수요는 더 침체되고 있다. 새로운 현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L-H 배터리 컴퍼니가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버틸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운영자금과 함께 시설 재투자 및 기술 개발 등에 자금의 상당 부분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단독] "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2025-12-24 17:15:43
시행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나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충격을 저신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받아 연체자가 늘어난 측면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신용점수 400점 미만의 최저신용자 구간에서만 연체자가 급증한 건 ‘대출을 갚지 않고 드러눕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라고 꼬집었다. ‘신용 양극...
"대통령 때문에 경제 추락" 경고했는데…美 발표 '논란 폭발' 2025-12-24 17:01:39
경제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침체 없이 성장하는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로 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게 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여파로 통계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2년 만에 최고 성장률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연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