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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12세기 1도 상승한 기온, 유럽의 번영 불렀다 2023-01-27 18:07:43
토크빌의 와 헤겔의 철학서 등 고전에 대한 자극제 역할도 한다. “이 책은 서구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20세기에 서구는 엎질러진 잉크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422쪽) 서구 역사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은 비단 20세기만은 아니다. 특히 식량과 에너지·운송 기술을 선도하면서 서구는 수백 년간 세계를 이끌어 왔다....
[다산 칼럼] 자유의 위기 부르는 '개딸논리' 2022-11-13 18:06:18
프랑스 자유주의 사상가 토크빌이 말한 대로 사람들이 “모든 근심거리와 생활상의 어려움”을 기꺼이 맞이하는 자치 의지가 자유주의의 핵심이다. 그런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수반되는 자유를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 집권층을 지지하는 30% 내외 정도다. 이에 반해서 좌익 정당의 지지는 그보다...
"증시 단기 변동성과 관계없는 최고의 ETF는 이것" 2022-09-06 15:29:28
페트리데스(John Petrides) 토크빌 자산운용 전략가는 "사이버 보안 관련주는 증시 단기 변동성과 별개로 움직이는 섹터"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사이버 보안 관련 ETF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페트리데스는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증시 변수에 매몰되어 수익률이 기대되는...
"현금이 왕이다"...`현금비중 확대` 목소리 커지는 월가 2022-09-06 10:24:22
전했다. 또한 "M&G도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면서, 헤지펀드들도 주식과 채권 대신 현금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존 페트리데스(John Petrides) 토크빌 자산운용 전략가는 "현금이 굉장히 오랜만에 주식과 채권에 비해 매력적인 포지션에 놓여있다"면서 "시장의 단기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면 현금을...
"反지성주의가 민주주의 위기의 가장 큰 원인" 2022-05-10 17:35:15
드 토크빌이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꼬집었던 ‘대중 여론의 독재’를 염두에 둔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인문학적 교양이 취임사 곳곳에 담겼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가치로 ‘자유’를 제시했다. 그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보편적...
[커버스토리] 정부는 권력 남용하고 타락하기 쉽기 때문에 권력 나누고 제한해야 개인의 권리 보호되죠 2022-05-09 10:00:26
의회 권력의 독재를 우려한 알렉시스 드 토크빌,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걱정한 몽테스키외 등은 모두 국가 우선주의의 위험성을 경계했습니다. 정부와 국가가 권력을 남용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죠. 국가를 앞세운 절대 권력의 부패는 자주 있었죠. 삼권분립과 권력제한매디슨을 비롯한 미국 건국...
[커버스토리]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무역' 이야기…무역을 하면서 한국인은 더 온화해졌다 2021-12-20 10:00:32
드 토크빌은 “상업은 폭력적 열정을 반대하고, 타협을 좋아하고, 분노를 참아내는 인내심을 키우고, 행동과 사고의 유연함을 촉진시킨다”고 했어요. 교환과 거래, 상업과 무역이 가져다준 진짜 혜택은 이것입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NIE 포인트1. 토드 부크홀츠가 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진격의 AMD` 강세…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 초읽기 2021-10-18 18:01:09
좀 눈에 띄죠. 7월에만 두 번 목표가를 상향해서 17달러에서 100달러까지 높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월가의 목표주가는 110달러에서 최고 150달러선까지 분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토크빌 자산운용의 존 페트라이즈는 "반도체 부족 사태의 최대 수혜주를 하나 꼽으라면 AMD를 꼽겠다"라고도 한 바 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다수결의 함정…'중간의 선호'에 의해 사회적 의사 결정 2021-07-05 09:01:44
다른 소수파를 억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크빌은 이성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보다 카리스마 있고 선동을 잘하는 사람이 국민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공약을 내세워 포퓰리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밀도 민주주의가 사악하고 무능한 다수 독재로 타락할 수 있다고 걱정했죠. 토크빌은 ‘참여’ 즉 깨어 있는 시민, ...
[책마을] 세 갈래로 나눠진 미국…'3중 충돌'에 대비하라 2021-06-03 17:37:18
‘토크빌주의자’는 기존 미국 정계의 압도적 주류였으며 아직까지도 세가 가장 강력한 집단이다. 명칭은 1835년 알렉시 드 토크빌이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등 ‘미국적 가치’를 예찬했던 데서 비롯됐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 대다수와 민주, 공화 양당의 온건파 정치인들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