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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웬즈데이도 입었다…요즘 제일 힙한 '딜라라 핀디코글루'[최수진의 패션채널] 2025-08-11 16:25:46
했습니다. 핀디코글루는 페미니스트, 종교, 정치 등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디자이너로 유명합니다. 자신의 철학이 확고한 만큼 논란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영국의 유서 깊은 대성당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에서 패션쇼를 열었는데, 악마를 형상화하는 뿔, 거꾸로 매단 십자가 등을 연출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책마을] 2030 남성들이 보수가 된 이유 2025-07-18 17:22:04
안티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지 등 질문을 던지고 과학을 끌어와 답한다. 사회 지배 지향성과 우익 권위주의 같은 심리 기제부터 편도체와 전대상피질의 기능, 특정 유전자의 역할까지 설명하며 정치 성향을 생물학적·심리적 토대로 설명한다. 특히 젠더, 세대, 계층 간 양극화를 개인의 성향이나 문화의 산물로 보지 않고,...
샤를리즈 테론 "아마존 창업자 재수 없어"…'760억 결혼식' 비난 2025-07-01 07:21:10
기울이며 목소리를 내왔고,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소개하며 입양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동성결혼을 지지해왔다.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는 베네치아에서 사흘간 초호화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이들이 결혼식에 쓴 비용은 4700만~5600만 달러(한화 약 630억원~760억원)로 추정됐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킴 카다시단, 톰...
NYT "韓대선, 여성공약 찬밥…논란 예상 사안에 침묵" 2025-05-26 16:13:24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확대된 반페미니스트 분위기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한 윤석열 정부하에서의 양성평등 퇴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는 한국에서는 금기어가 된 실정이라고 NYT는 분석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책마을] 지피 "SNS에서 경험한 망신주기 문화…억울함·분노가 작품 밑거름 됐죠" 2025-05-23 18:15:20
전 한 페미니스트 슬로건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다가 SNS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그때 느낀 불타는 분노와 억울함을 연료로 삼았다”고 말했다. 작중 특정 인물들의 이름을 펜으로 벅벅 그어 지워놓은 것처럼 표현한 것도 이런 이유다. 처음에는 실존 인물 이름을 적었지만 출판사의 소송 우려에 이 같은 방법을...
"더 이상 女 죽이지 마라"…강남역서 100여명 드러누워 시위 2025-05-17 20:09:00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살아남은 우리가 외친다." 젠더폭력 해결 페미니스트 연대를 비롯한 95개 여성시민단체가 17일 오후 6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9년 전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은 2016년 5월 17일 새벽,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내...
김문수, 尹 탈당 초읽기에 "잘 판단하실 것" [대선 현장] 2025-05-14 14:56:12
"여권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가 여가부 확대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너무 이준석 쪽으로, 또는 너무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것처럼 어느 한쪽으로 기는 건 현실에 안 맞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복지부와 다르게 가정, 가족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만화가 김금숙 "지구 반대편서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같다" 2025-05-03 23:11:24
김 작가는 "우리에게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전부터 제 어머니와 할머니는 페미니스트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뜻을 묻자 "제 어머니와 할머니는 정말 강인한 여성이었고, 안팎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가셨고 그러한 의미에서 페미니즘은 지금 시작한 게 아니라 이미 그 전 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한...
오노 요코 "비틀스 해체 내탓 아닌데…사람들이 욕하고 때렸다" 2025-04-13 04:31:17
페미니스트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설하는 내용도 등장한다. 그는 예술가로서 성별에 거의 구애받지 않고 상대적인 자유를 누리던 자신이 레넌과 만난 뒤 엄청난 변화를 겪어야 했다면서 "사회가 갑자기 나를 우리 세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의 소유물인 여성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전체가...
[책마을] 소설가 예소연 "자기 말만 맞다는 사람들 덕에 <그 개와 혁명> 나올 수 있었죠" 2025-04-04 18:34:17
간병하는 페미니스트 딸. 이 둘이 함께 ‘유쾌한 장례식’을 계획한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강아지가 여기저기 오줌을 싸며 난장판을 만들자 딸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 지난 2월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소설 의 줄거리다. 등단 4년 만에 이상문학상을 안은 주인공은 예소연(사진). 1992년생인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