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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수도 공항 재개항…美 여객기 피격 한 달만에 2024-12-12 05:22:36
이륙한 스피릿 항공 여객기가 포르토프랭스 상공에서 총격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아이티 총리실은 "상업용 항공편 운항 재개는 아이티 경제의 전환점"이라며 "교역에 필수적인 연결성을 회복하고, 투자를 장려하며, 무역이나 관광 같은 주요 경제 부문에 도움을...
유엔, 아이티 토착종교 신도 180여명 학살한 갱단에 "강력 규탄" 2024-12-10 05:01:22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집단 피살 사건에 대해 "끔찍한 폭력을 규탄하며, 인권침해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홈페이지 성명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아이티 경찰이 갱단 폭력을 성공적으로 제어하는 데 필요한 지원 제공 필요성을 유엔 회원국에...
갱단 두목 한 마디에…100여명 집단 살해 2024-12-09 18:59:10
'국가인권보호네트워크'(RNDDH)는 수도 포르토프랭스 내 대규모 빈민가인 시테 솔레이의 제레미 부두에서 지난 6~7일 집단 학살이 발생해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살은 제레미 부두에서 활동하는 갱단 두목 모넬 펠릭스의 명령으로 자행됐다고 RNDDH는 지적했다. 병에 걸린 아들이 있는 펠릭스는...
갱단 두목의 마녀사냥…아이티 부두교 신자 100여명 집단살해 2024-12-09 18:22:46
포르토프랭스 내 대규모 빈민가인 시테 솔레이의 제레미 부두에서 지난 6~7일 집단 학살이 발생해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살은 제레미 부두에서 활동하는 갱단 두목 모넬 펠릭스의 명령으로 자행됐다고 RNDDH는 지적했다. 병에 걸린 아들이 있는 펠릭스는 제레미 부두 일대의 노인들이 '주술'을...
아이티 '전쟁터 방불'…유엔 "일주일 새 150명 사망"(종합) 2024-11-21 05:54:38
인권최고대표는 20일(현지시간) "갱단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활동 수위를 높였다"며 "수도에 남은 주민 400여만명이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보도자료에서 11∼18일 일주일 동안 최소 150명의 사망자와 9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전쟁터 같은 아이티…거리에 널브러진 시신·구호단체도 철수 2024-11-21 01:11:09
포르토프랭스 인근 한 주택가에서는 불에 타고 있는 타이어 더미 인근에서 시신 최소 25구가 주민과 현지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로이터는 사망자들이 대부분 갱단원이라고 전했다. 중산층 이상이 주로 거주하는 이 교외 마을에서는 최근 경찰과 갱단원 간 무력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도 경찰에...
'무법천지' 아이티, 美여객기에 총격...항로 변경 2024-11-12 06:23:24
전했다. 이후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총을 쏜 것이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앞서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집 안에...
'무법천지' 아이티서 美여객기 총탄 맞아…이웃국가에 착륙(종합) 2024-11-12 04:59:29
부상을 입었다고 마이애미해럴드는 전했다.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앞서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
주민 고통 이어지는 최빈국 아이티서 위정자들 '알력' 2024-11-12 03:01:37
중이지만, 수시로 인력·장비 부족을 호소하며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집 안에 머무르는 게 좋다"며 무장 활동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EFE통신은...
아이티 또 갱단 기승에…美 대사관 인력 긴급 대피 2024-10-25 11:49:30
포르토프랭스에서 미국 대사관의 무장 차량 2대가 갱단의 의도적 습격을 받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 발생 직후 미 대사관은 인력 20명을 긴급히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CNN은 '비긴급' 인력들이 조만간 대피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주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