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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압박 '풀베팅' 이후…"미중 정상 APEC 회담 가능성 높다" 2025-10-14 10:17:47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관변학자인 상하이 푸단대 미국연구센터의 우신보 주임은 "미중 무역협상의 다음 라운드가 잘 진행된다면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우 주임은 최근 중국의 대미 압박 기조 속에서 "베이징이 가진 카드가 미국에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걸 인식한 트럼프 미...
[다산칼럼] 서울대 10개? 스탠퍼드도 1개 만들자 2025-09-28 17:31:33
차이점은 그 도시들에는 스탠퍼드, 워싱턴주립대, 푸단대, 저장대, 난양공대, 테크니온 같은 명문 공대가 딱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도시의 기간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들 때 활력을 회복하는 비책이 공대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달려 있다는 건 상식이다. 부산은 ‘신흥명문’ UNIST, DGIST, 포스텍과 적지 않은...
中, 유럽 잇는 첫 북극항로 개통…"기존노선보다 절반이상 단축" 2025-09-23 16:38:48
항구를 연결하는 식이다.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중국·유럽관계 연구센터의 젠쥔보 주임은 "(해당 항로는) 중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재가 될 수 있다"면서 "한국·일본 등도 중국과 항로 개발을 협력하는 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빙상 실크로드는 국제 해운 항로를 함께 만들려는...
'中 15차 5개년 계획' 어떤 내용 담길까…미중갈등·AI발전 주목 2025-09-23 13:55:06
최근 주문하기도 했다. 푸단대 장쥔 교수는 중국이 과거에는 서양을 추격하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일부 영역에서 선도자가 된 만큼, 5개년 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추격할 때는 목표를 아는 반면 이제는 일부 영역에서 선도자인 만큼 기술 발전 방향을 정하는 게 더 어렵다"면서 계획 수립 시...
"中과 충돌 추구 안한다"는 美국방…대중 정책 중대 전환 신호? 2025-09-18 11:18:50
나왔다. 샹산포럼에 참석한 상하이 푸단대의 우신보 국제문제연구소장은 조 바이든 전 미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역대 지도자들도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언급하면서 "나는 이런 종류의 발언이 특별히 설득력 있다거나 안심시켜준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관건은 대만이 미국,...
[특파원 시선] '버티면 된다'는 중국의 자신감 2025-09-13 07:07:00
이제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우신보 상하이 푸단대 미국연구센터 주임은 지난달 '푸단-하버드 중미 청년 지도자 대화' 개막식 연설에서 "트럼프의 첫 임기에서 중국이 한 것은 주로 수동적 반격이었고, 기본적으로 그의 리듬에 맞춰 갔다"며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데 기본적으로 중국의 사고방식과 리듬에 따...
"미중 외교·국방접촉, 트럼프 방중 준비작업…무역, 핵심 의제" 2025-09-12 10:00:32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하이 푸단대의 우신보 국제문제연구소장은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서 중국이 사용한 희토류 수출 통제는 가장 효과적인 카드로 미국의 아픈 곳을 찌른 비장의 무기였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국은 지난 4월 4일 희토류 17종 가운데 7종의 대미 수출통제라는 맞불을 놓아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中 일대일로, 주변국 격변 속 '시험대'…네팔 사태에 우려 급증 2025-09-11 12:00:26
빚어지자 결국 지난 9일 사임했다. 상하이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소의 린민왕 교수는 "올리 전 총리가 중국과 비교적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점에서 그의 거취가 중국에서 큰 관심을 끈다"고 진단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린젠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네팔의 모든 부문이 국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사회 질서...
이재용 장남 해군 장교 입대…재계 '노블레스 오블리주' 재조명 2025-09-10 15:14:38
중국 푸단대를 졸업한 뒤 귀국해 2006년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 입대했다. 평소 해병대 예찬론자로 알려진 최 전 회장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코오롱그룹 4세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도 미국 시민권을 가진 복수국적자였지만, 육군에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마쳤다. 복무 당시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인...
[中전승절 D-3] 中, '反서방 좌장 파워' 과시…신냉전 구도 강화되나 2025-08-31 06:10:11
소득이 보장돼 있다는 이야기다. 우신보 중국 푸단대 국제학연구소 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중국은 관세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로부터도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