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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평화를 부른 건 도덕·이상이 아닌 '전쟁의 공포' 2021-01-07 17:33:01
파르티아제국, 인도의 쿠샨제국, 흉노 연합국 등이 실크로드를 차지하기 위해 난투를 벌였다. 마지막은 종교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와 신념은 반드시 ‘성스러운 전쟁’을 일으켰다. 역사상 많은 종교가 평화와 자비를 설파했지만, 한편으로는 모두 전쟁의 원인과 근거가 됐다. 십자군전쟁이 대표적이다....
카라반 교역은 고위험·고수익 벤처사업이었다 2020-11-23 09:00:06
초원길을 따라 흉노 돌궐 몽골 등 유목 민족이 흙바람을 일으키며 유럽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다. 바닷길은 계절풍을 이용한 연안 항해 방식으로 이집트나 페르시아에서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거쳐 중국 남부를 이었다. 바닷길은 이슬람 상인들이 주도했는데, 중국 도자기가 많이 거래돼 ‘세라믹로드’라고도 불린다....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九牛一毛 (구우일모) 2020-07-13 09:00:09
흉노에 투항한 것은 훗날 황제의 은혜에 보답할 기회를 얻기 위함일 것입니다.” 사마천은 흉노들이 가장 무서워한 이광 장군의 손자 이릉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나라를 구할 용장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이에 진노한 무제는 사마천을 옥에 가두고 궁형(생식기를 잘라 없애는 형벌)을 내렸다. 남자로서 너무나 수치스러운...
한나라에 패했지만 자의식 보존한 원조선 유민들…유사한 언어·문화·종족 바탕으로 수복전쟁 나서 2020-06-29 09:00:11
그런데 한나라는 곧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흉노와 갈등을 벌이는 등 국제질서가 혼란해지면서 간섭 또는 직접 관리할 여력을 잃어갔다. 얼마 안 가 진번 임둔은 없어지고, 기원전 75년에는 현도군마저 요동으로 후퇴했다. 다만 ‘낙랑’은 300여년 이상 이름을 보존했으나, 한(전한)나라가 기원 직후에 멸망했다는 사실...
새 농토·풍성한 수확물 찾아 대항해 나선 한반도 남부인…1000년 동안 철기와 볍씨 쪽배에 실어 남해 건넜다 2020-06-22 09:00:46
흉노가 침공하면서 숱한 유민이 생겨 동쪽으로 이주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원조선(고조선)에서는 이주민인 위만이 왕위를 찬탈하자 준왕이 주민들과 함께 한륙도의 남쪽으로 피신했다. 이어 동아지중해의 무역권과 질서를 둘러싸고 ‘조·한전쟁’이 벌어졌고, 멸망한 원조선의 유민들도 남쪽으로 밀려들었다(윤명철, )....
한반도·일본 소국 차단하며 환황해무역 독점한 원조선…BC 2세기 漢나라와 동아시아 해상권 놓고 무력충돌 2020-06-08 09:00:47
유목민족인 흉노국에 굴욕을 당했는데, 한무제가 등장해 40여 년 동안 공격한 끝에 분할 지배(devide and rule)하는 데 성공했다. 또 남쪽으로는 기원전 112년에 양복에게 수군 10만 명을 줘 광둥(廣東), 광시(廣西), 베트남 북부지역인 남월(南越)을 멸망시킨 후 동남아시아로, 페르시아로 이어지는 무역망을 구축했다....
[다산 칼럼] 루비콘강 건넌 '美·中 디커플링' 2020-05-18 17:19:32
정책을 펼쳤다. 북방의 강자 흉노제국, 토번, 거란에 한(漢), 당(唐), 남송(南宋)은 비단과 은을 바쳤다. 오죽하면 당태종이 문성공주를 이역만리 티베트로까지 시집 보냈겠는가. 가깝게는 개혁·개방을 주도한 덩샤오핑도 ‘힘이 강해지더라도 절대 미국에 도전하지 말라’는 도광양회(韜光養晦)를 신신당부했다. 그런데...
[책마을] 21세기 美·中에 남겨진 로마와 진·한 '제국 DNA' 2020-04-09 18:17:51
이웃이자 적이던 흉노제국의 역사도 비중 있게 논한다. 황실과 엘리트뿐만 아니라 농촌 주민과 그 가족 형태도 집중 분석한다. 저자는 진·한이 어떤 방식으로 제국이 됐는지 읽을 수 있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뚜렷한 지방색, 황제를 중심으로 한 정치 구조, 문자의 통일과 국가가 공인한 경전(經典) 보급,...
[전문가 포럼] 코로나 사태가 가져다준 '뜻밖의 기회' 2020-03-11 18:51:02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으로, 전한시대 흉노와의 화친을 위해 스스로 공물이 돼야 했던 비운의 여인 왕소군. 그의 비통한 심정을 기린, 당나라 때 시인 동백규가 쓴 ‘소군원(昭君怨)’이란 시의 한 구절이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은 문자 그대로 춘래불사춘이다. 봄은 겨우내...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700년 지속한 강대국 고구려…말·철·황금 결합한 군수산업이 토대 2020-02-14 17:21:57
흉노, 유연, 돌궐 등 유목제국들을 비롯해 중국에서는 후한, 위나라, 동진, 북위, 송, 제, 양, 진, 심지어는 수나라까지 수십 개의 나라들이 명멸했다. 앨빈 토플러는 《권력이동(Power Shift)》에서 강대국이 되는 조건으로 ‘힘(power)’ ‘부(wealth)’ ‘지식(knowledge)’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