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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사 도서관에 다시 걸린 남부연합 리 장군 초상화 2025-09-03 08:33:23
흉상도 복구할 계획이라고 육군 대변인은 밝혔다.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동안 남부연합군 사령관을 맡았던 리 장군은 인종차별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남부연합 관련 명칭과 기념물을 복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 군사 시설에서 남부연합의 명칭과 기념물을 없애는 내용이...
'뿌리 깊은 나무처럼'…창업주 정신으로 미래 향하는 대기업들 2025-08-28 08:00:01
구인회 창업회장의 흉상과 어록을 본사인 LG트윈타워에 세웠다. 지난해 LG트윈타워 공용 공간 리모델링 후 그룹 창립 78주년을 맞아 창업회장의 흉상을 재단장하고 어록을 추가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남이 미처 하지 못하는 것을 선택한다는 LG의 데이1(Day 1) 정신"을 언급하며 창업회장의 철학을...
"20년 걸리는 신소재 상용화…AI 접목해 방산 재료 국산화 속도" 2025-08-22 16:57:49
흉상이 놓여 있다. 일진그룹은 서울대가 구리박막 기술을 일진에 이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구소 설립을 지원했다. 신소재공동연구소는 민간 기업의 후원으로 세워진 서울대 공대 연구소 1호다. 삼성전기와의 협력도 연구소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울대는 KAIST·포스텍·고려대와 함께 ‘삼성전기 세라믹...
'광복 80주년' 李 대통령 부부 영화 나들이…옆자리 앉은 배우는? 2025-08-17 16:16:43
80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동반 관람을 제안했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 장군의 무장 투쟁사를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영화로, 1920년 봉오동 전투부터 2023년 육군사관학교 흉상 철거 논란까지 다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노르웨이 땅인데 러시아 영향권? '샌드위치 신세' 북극 도시 2025-08-12 16:32:05
= 광장에는 블라디미르 레닌의 흉상이 서 있고, 도시 곳곳에 키릴 문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한켠에는 러시아 과학자와 예술가를 기리는 벽화와 현수막이 눈에 띄고, 러시아 국기가 러시아 광산업체 아르크티쿠골의 깃발과 나란히 휘날리고 있다. 러시아의 어느 도시인가 싶지만, 실은 노르웨이 영토인 스발바르 제도의...
"일본 사죄하길"…AI로 돌아온 '김순덕 할머니' 소원에 왈칵 2025-08-09 15:33:23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제막식,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생전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휴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지사가 "할머니들의 어떤 꿈을 가장 먼저 이뤄드리도록 노력하면 좋을까요?"라고 묻자 김순덕...
천년 뒤 미래의 유물을 창조하는, 다니엘 아샴 2025-07-31 00:03:50
올해 새롭게 선보인 흉상 연작 중 하나인 ‘Stairs in the Labyrinth’(2025)이다. 어쩌면 그간 아샴이 선보였던 작업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주조 방식으로 제작된 ‘캐스트샌드’ 모래조각인 이 작품들이 흉상에 대한 역사적 전례를 참조하면서도 동시대적 사고, 디지털 시대의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요소를...
미래의 고고학자가 발굴한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유물 2025-07-29 17:18:06
새롭게 선보인 흉상 연작 중 하나인 ‘Stairs in the Labyrinth(미궁의 계단)’(2025)다. 그간 아샴이 공개한 작업물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주조 방식으로 제작한 ‘캐스트샌드’ 모래 조각인 이 작품은 흉상에 대한 역사적 전례를 참조하면서도 동시대적 사고, 디지털 시대의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요소를...
"너무 야해, 근데 아름다워"...몰락한 男 승부수에 '발칵'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7-19 00:00:01
흉상. 이 조각상은 실제 루이 14세의 모습보다 눈이 좀 더 크고, 이마가 좀 더 높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부 프랑스인들이 “조각상이 잘못됐다”고 하자 베르니니는 답했습니다. “내가 만든 왕은 그대들의 왕보다 더 오래 사실 것이오.” 프랑스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베르니니는 열정적으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