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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역의료 회복 위해 의대증원 필요"…쐐기 박은 법원 2024-05-16 18:33:09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해 확정한다. 이후 대학들이 다음달 초 모집 요강을 공고하면 내년 의대 증원을 되돌릴 방안은 현실적으로 없어진다. 다만 정부 계획대로 2026학년도부터 2000명씩 추가 모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각 대학은 4월 말까지 대교협에 제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증원분...
고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이대는 미래인재 '면접형' 신설 2024-05-12 18:41:59
고려대가 2026학년도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 면접형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이 같은 변화가 담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지난 4월 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먼저 고려대는 다양한 수시 전형에서 수능...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됐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국 10개 교대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한다는 각 대학의 방침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학폭 수험생 '철퇴'…초등교사 못한다 2024-05-06 07:05:18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들이 학폭 이력 수험생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의 경우 교육계에서는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난도 하락 우려와 함께 N수생 증가세를 고려해 교육당국이 전체적인 시험 난도를 높인 것으로 해석했다. '불수능'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 문제는 이러한 N수생 증가세가 내년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고2 대입 땐 수시 80%…'학폭' 의무 반영 2024-05-02 18:47:14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의 총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4200여 명 늘어난다. 의대 정원 2000명, 간호대 정원 1000명 확대와 비수도권 대학의 만학도 전형이 약 1200명 늘어난 영향이다. 또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이력이 대입 전형에 처음으로 의무 반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4년제...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줄인 7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대학들이 함께 제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의대 2000명 증원이 반영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차의과대학의 증원분 4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9개) 의대에서 1960명 증원분을 반영했다”며 “다만 의료계 등이 더 합리적 방법을 제시한다면 그에 따라 변동...
전라남도, 정부에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건의 2024-05-02 14:53:25
1일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공문을 보내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줄 것을 관련 부처에 공식으로 요청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공문에 "정부가 지난 ...
내년 의대증원 규모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전망 2024-05-02 14:11:52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도 대교협에 제출했다.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2000명 증원이 적용될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입전형 시행계획 제출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의대에서 1960명 증원분을 반영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서울대·아산 이어 세브란스도 휴진 논의…의대교수들 이탈 조짐 2024-04-24 18:16:55
비대위는 이날 합리적 의대 증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공모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의대 증원 계획을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방 위원장은 “근거를 마련하는 데 8~12개월이 걸린다”며 “연구 결과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