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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글로벌 R&D 확대…AI·디지털 혁신으로 대도약" 2024-02-13 15:00:01
정원 통합관리, 특별채용 허용, 인력·예산 집중 지원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운영규정을 만들며, 국가단위 R&D 임무는 관련 출연연 연구과제를 모은 국가기술연구센터(NTC)를 지정해 협동 수행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형 다르파(DARPA·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기반구축, 이공계 인재 육성 강화, 국제협력 R&D...
[Q&A] 트럼프, 나토 사실상 해체?…동맹국 이미 좌불안석 2024-02-12 11:30:59
2%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각국이 자국 국방예산을 늘리겠다는 자발적 의지 표명일 뿐 상대가 있는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채권채무 관계로 인식하고 2% 기준에 미달하는 국가를 채무 불이행국으로 간주한다. 나토 추산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국방비로 GDP의 3.49%인 8천600억...
'러 나토공격 권유' 트럼프 발언에…벌집 쑤신듯한 대서양 동맹(종합) 2024-02-12 07:52:07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엑스에 "동맹국의 신뢰를 훼손하는 것은 나토 전체를 약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어떤 선거 운동도 동맹의 안보를 갖고 장난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무장관은 "나토는 북미-유럽간 동맹과 유럽 동맹국들이 수행하는 억제·방어 활동으로...
내년 미 부채 이자 GDP 대비 3.1% 전망…"2차대전 수준 넘을 듯" 2024-02-08 10:29:55
2조6천억원) 이상으로 늘었다"면서 "내년에는 국방 및 거의 모든 국가적 우선순위보다 이자 지급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봤다. 초당파 비영리 기구인 '책임있는 연방예산위원회'(CRFB) 측은 재정적자를 통제하고 국가부채를 재정적으로 더 지속 가능한 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의회가 유의미한 조처를 해달라고...
각 軍서 무기체계 소요 결정…"무기 신속 도입" 2024-02-06 13:17:14
결정은 합동참모본부에서 내렸다. 국방예산은 한정돼 있는데 각군이 자군 이기주의에 따라 마구잡이 식으로 무기를 획득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 따라 합참의장이 합동성과 전력소요의 중복성, 사업규모 등을 검토해 타당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엔 각군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도 무기소요를...
인니국방부, KF-21 유출사건에 "협력지속…분담금 1천억원 배정" 2024-02-05 12:56:42
유출사건에 "협력지속…분담금 1천억원 배정" 국방전문가, 2011년 국정원 숙소침입 사건 거론하며 "품위있게 해결하자"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방부 관계자가...
영국 의회 "전면전 대비하기엔 군 인력·장비 부족" 2024-02-05 02:53:21
그랜트 섑스 국방장관도 지금은 '프리 워'(Pre war) 시대라고 규정하고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과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위험이 커지는 데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국방 예산 국내총생산(GDP) 2.5% 목표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시점에 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영국 해군은 항공모함인 HMS 퀸...
퇴임 앞둔 차이잉원, 中위협 맞선 최전선 펑후 제도 군부대 시찰 2024-01-31 11:49:07
올해 국방예산이 역대 최고인 6천7억 대만달러(약 25조6천억원)에 달한다면서 정부가 그동안 국방개혁을 지속해 추진한 것은 더욱 정예화하고 현대화한 대만군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했다. 차이 총통은 또 중국 남부전구 부대의 펑후 지역에 대한 기습 공격을 상정한 대만군의 실전화 훈련도 시찰했다. 대만언론은 18세기...
대만 총통, 부두 개조 마친 남중국해 타이핑다오 가나…中 촉각 2024-01-29 10:06:00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에게도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쑤쯔윈 연구원은 "총통의 타이핑다오 방문 여부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며 "전적으로 차이 총통이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jinbi100@yna.co.kr, kjihn@yna.co.kr...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현안이 속속 등장하고, 국제관계에서도 국방과 안보가 경제와 맞물리며 복잡하고 어려운 어젠다가 생겨난다. 의원외교라는 말도 있듯, 입법부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결국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의회의 역할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입법부로서의 국회는 행정부(정부), 사법부(법원)와 더불어 삼권분립 국가권력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