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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제품 쓰나미에도…업계는 샅바싸움 2022-08-07 17:54:56
마시는 우유(L당 1100원)와 치즈, 버터 등을 만드는 가공유(L당 800원)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용도별 가격차등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원유와 가공유 구분 없이 생산 비용을 반영한 가격인 ‘생산비 연동제’를 일률적으로 적용한다. 지난해엔 L당 1100원이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농림차관 "낙농제도 개편 조속 마무리해야"…낙농가 설명회 2022-08-05 14:59:19
흰 우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 가격은 더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공 유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우유 자급률을 높이려는 구상이다. 하지만 낙농가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가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며 정부안에 반발해왔다. 이 단체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천자 칼럼] 또 우유 대란? 2022-08-01 17:29:56
것이다. 또 마시는 우유는 L당 1100원, 가공유는 L당 800원으로 가격을 차등화해 외국산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생산비 연동제의 단맛에 길들여진 낙농가가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리 없다. 그래서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결정돼온 원유가격이 아직 협상테이블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이대로면 우리 낙농 몇 년 안에 망한다" 2022-08-01 17:27:51
음용유와 가공유 두 가지로 구분해 다른 가격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제도 도입을 두고 작년부터 생산자인 낙농업계 및 유가공업계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농식품부는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협의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낙농업계가...
농식품부 장관 "쌀 생산·소비량 통계 개선…낙농제도도 개편" 2022-08-01 15:41:24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정부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낙농단체가 소득 감소를 우려하면서 반대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낙농제도 개편안을 두고 정부와 낙농단체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개편 논의 자체가 아예 중단된 상태다. 정 장관은 ...
정부-낙농업계 원유값 차등제 충돌…'우유대란' 오나 2022-07-31 17:38:08
쓰이는 가공유는 L당 800원으로 납품가격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195만t까지는 L당 1100원이 유지되며, L당 800원이 적용되는 원유는 10만t 정도에 그치는 만큼 “낙농업계도 손해는 아니다”는 입장이다. 또 유가공업계에는 L당 2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가공업계가 실질적으로 L당...
[취재수첩] 우유 공급가 현실화 외면하는 낙농업계 2022-07-28 17:34:31
한 원유 가격 체계를 음용유(마시는 우유)와 가공유(치즈, 버터 등 유가공품 제조용 우유)로 나눠 차등화하고, 가격 결정 방식에 수요 요인을 반영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두고 생산한 우유를 길바닥에 버리고 ‘낙농가 탄압’ 등 문구를 담은 허수아비를 태우는 등 낙농가의 반대가 이어지자 농식품부는 최근 올해 국내 ...
정부 "낙농육우협회와 협의 중단"…우윳값 제도개편 '제동'(종합) 2022-07-28 17:06:23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의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값은 더 낮게 책정하는 제도로, 정부가 추진하는 낙농제도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다. 정부는 현재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오르기만 하는 우윳값을 잡기 위해서는 현행 원윳값 결정구조를 바꿔야만 한다고 본다. 하지만 낙농육우협회는 정부안을 시행하면...
정부 "낙농육우협회와 낙농제도 협의 중단…심각하게 신뢰 훼손" 2022-07-28 14:22:25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의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값은 더 낮게 책정하는 제도로, 정부가 추진하는 낙농제도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다. 정부는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오르기만 하는 우윳값을 잡기 위해서는 현행 원윳값 결정구조를 바꿔야만 한다고 본다. 하지만 낙농육우...
우윳값 협상 난항…수급난 가능성에 식품·외식업계 촉각 2022-07-27 07:00:03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의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값은 더 낮게 책정하는 제도로, 정부가 추진하는 낙농제도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낙농업계는 농가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며 이 제도의 도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김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