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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反ESG 시작되나 2024-12-01 17:29:40
글래스루이스는 매년 주요 국가에 대한 의결권 행사지침을 개정해 공개하는데 한국도 그 대상이다. 이 가이드라인엔 이사회 성별 다양성을 10% 이상까지 올리지 않으면 이사회 의장에 대해 반대 권고를 한다거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완화하는 데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사의 재선임엔 반대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투자등급 자산될 것" vs "허점 많은 사기일 뿐"…의견 갈렸다 2024-11-28 10:52:01
점이다. 탄소배출권은 최근 기후 금융 분야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영역 중 하나로 부상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급된 배출권을 기업들이 구매해 자사의 배출량을 상쇄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프로젝트가 발급된 배출권의 실제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주의)...
"석탄 줄여 이득 얻어"…텍사스 등 11개주, 3대 자산운용사 고소 2024-11-28 07:51:21
팩스턴 법무장관은 운용사들이 석탄업계 배출량 감축을 유도했다는 근거로 기후행동100+, 넷제로자산운용사이니셔티브(NZAMI)를 들었다. 그러나 뱅가드는 기구행동100+에 가입하지 않았고 2022년 NZAMI를 탈퇴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와 블랙록 미국 지사도 올해 초 기후행동100+를 탈퇴했다. 텍사스는 지난해 전력의 약...
"선진국 351조 부담", "더 내야" 유엔기후총회 끝까지 진통 2024-11-22 23:25:00
동의하지만 중국처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나라와 산유국, 그리고 신흥경제국들이 기후재원을 함께 부담할 것을 요구해왔다.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활동 등을 돕기 위한 NCQG의 구체적 규모와 조달 방법, 기여국 범위를 놓고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이견과 갈등은 COP29 개막 이전부터 예견됐다. 개막...
대한상의, 싱가포르와 아시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맞손' 2024-11-20 15:01:33
한국과 싱가포르가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9)에서 싱가포르 유일의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기관인 ACI와 아시아 VCM 활성화를...
대한상의 강연 나선 김종화…활동 보폭 넓히는 금통위원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19 10:15:55
그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사들도 탄소 저감에 동참해야 한다"며 "금융 당국도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녹색대출 심사·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위원 "금융사, 탄소 저감 동참해야"그는 또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 비중이 큰...
김종화 금통위원 "기후변화 대응, 금융권도 탄소저감 동참해야" 2024-11-19 07:30:01
그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사들도 탄소 저감에 동참해야 한다"며 "금융 당국도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녹색대출 심사·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저탄소 경제 전환 비용과 리스크가 적지...
"韓, 저탄소 전환 수준 낮아…정부 투자·인프라 강화해야" 2024-11-19 06:00:07
금융 지원 확대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조업 강국 중 한국의 저탄소 전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정부가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9일 발간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 주요국...
리우 G20 정상회의 개막…트럼프 귀환 앞두고 '빈곤·기후' 논의 2024-11-19 00:20:06
세계 탄소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G20 회원국이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전 세계 초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부유세 아이디어 역시 이번 G20 회의에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의견 제시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부유세는 고액 자산가가 조세회피처를 이용해 세금을 적게 내는...
"ESG 공시, 기준·시기 불확실…재무팀과 꾸준히 소통해야" 2024-11-17 17:44:50
금융지주, 한국주택금융공사, 한미글로벌, 에쓰오일, BGF리테일, 대동 등 국내 주요 기업 50여 개사의 ESG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프랑스에선 수입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판매 조건에 적용하는 법안을 이미 시행 중”이라며 “자동차 운반선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까지 포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