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폭우 덮친 중남미서 피해 속출…최소 7명 사망·수십명 실종 2024-06-18 01:16:55
남미 일부 국가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소 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1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엘우니베르소와 엘살바도르데오이 등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전날 남미 에콰도르에는 중부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관광도시 바뇨스 지역 고속도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진흙더미가 순식간에...
"인기곡 나오자 지진"…공연 한 번에 지구까지 움직인 가수 2024-06-17 08:58:30
미국 시애틀 루먼필드 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동안 인근 관측소 지진계에서 규모 2.3에 해당하는 진동이 감지됐다. 당시 1회 공연당 관객 규모는 7만2000명 정도였다. 일명 '스위프트 지진'으로 불린 해당 진동은 2011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도중 관측된 이른바 '비스트...
기부가 대형 수주로...HD현대, 군함 해외수주 첫 1조 [방산인사이드] 2024-06-14 17:44:43
K군함 대형 수주 소식이 들리는데요. <기자> 남미에서는 페루가,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이 큰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페루는 지난 3월 신규 함정 건조 프로젝트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을 낙점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앞으로 15년 동안 페루 발주 물량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어 지난 4월 ...
中전기차, 관세충격 흡수하며 EU공장 설립 가속·새 시장도 발굴 2024-06-14 10:48:13
남미, 동남아시아 쪽에 더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중국 업체들이 EU의 추가 관세에 부당하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많은 수익을 활용해 타격을 일부 흡수하고 생산을 유럽으로 옮기는 등 성장을 이어갈 몇 가지 방안이 있다고 보도했다. 시트로엥과 피아트 브랜드를 소유한 스텔란티스는...
사흘 새 1년치 폭우 내렸다…이재민 4천명 2024-06-14 05:51:08
15년간 극심한 가뭄과 싸워왔던 칠레 중부에서는 사흘 동안 최대 350㎜의 강우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2023년 한해 동안 내린 비의 양보다 많은 것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현지 매체인 비오비오칠레는 중부 지역에 최근 30년 중 가장 많은 강우량이 기록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 산티아고에도 14일까지 평년 6월 한...
칠레 중부 사흘 새 1년치 폭우…가뭄→호우 비상 2024-06-14 03:42:13
15년간 극심한 가뭄과 싸워왔던 칠레 중부에서는 사흘 동안 최대 350㎜의 강우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2023년 한해 동안 내린 비의 양보다 많은 것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현지 매체인 비오비오칠레는 중부 지역에 최근 30년 중 가장 많은 강우량이 기록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 산티아고에도 14일까지 평년 6월 한 달...
아르헨 '옴니버스법' 가까스로 상원 통과…밀레이 '우향우' 시동 2024-06-13 16:31:59
= 남미의 대표적 극우 지도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추진해온 '옴니버스 법안'이 6개월여만에 가까스로 상원 문턱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취약한 정치 기반 탓에 그간 단 한 건의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400여개 조항을 손질하고 오른팔인 수석장관을 경질하는...
'역사상 최저가'였는데 언제 이렇게…'34%' 날아올랐다 2024-06-12 15:59:30
원유 선물 ETN(H)'은 최근 3개월 동안 3.5% 오르는 데 그쳤다. 천연가스 가격은 올초까지만 해도 역사상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AI 수혜 테마로 묶이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AI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나 원자력발전보다 당장 발전 효율이 좋은 천연가스가 핵심...
남미 극우 아르헨 밀레이, 유럽 선거 '극우 돌풍'에 "자유 만세" 2024-06-11 01:32:40
남미 극우 아르헨 밀레이, 유럽 선거 '극우 돌풍'에 "자유 만세" "新우파가 휩쓸었다" 반색…현지 언론 '밀레이 효과' 해석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의 대표적 극우파 지도자로 평가받는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유럽의회 선거에서의 '극우 돌풍'에...
유럽의회, 강경우파 급부상…반이민·보호무역 거세진다 2024-06-10 18:41:23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와의 자유무역협정 폐기를 주장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선호한다. 강경 우파가 급부상하면서 EU 정책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첨단 산업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무역에선 보호주의 기조가 득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가 급등과 경제 성장률 저하의 원흉으로 지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