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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SKT, 회사채 대신 은행 대출로 선회하나 2025-12-23 13:50:47
대출로 눈을 돌리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그동안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는 회사채 발행이 기업들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우량 기업의 경우 조달 금리가 은행 대출보다 약 0.5%포인트(50bp)가량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고 인상 우려가 확산되자 채권 시장이 이를 빠르게...
'24시간 필리버스터' 마친 장동혁…"경이롭고 애처롭다" 2025-12-23 13:28:16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너무 긴 시간이라 눈이 아픈지 안약을 넣고 휘청이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 대표가 발언을 이어가는 밤사이에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의 구독자 수가 늘어나 5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성탄절 '기습 한파'…일부 지역 '화이트크리스마스' 2025-12-23 12:22:36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중부내륙, 강원남부산지는 1∼3㎝, 강원중북부산지와 강원북부내륙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2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번 주 최저기온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주말로 갈수록...
작년 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건설·광공업 견인 2025-12-23 12:00:21
나눈 1인당 국민총소득은 171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8.2% 늘었다. 남한(5천12만원)과의 격차는 29.2배로 나타났다.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은 27억달러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남한(1조3천154억 달러)과의 격차는 488배에 달했다. 수출은 3억6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으나 수입이 4.4% 줄어든 23억4천만...
"올해 글로벌 증시 승자는 은 채굴업체, 로빈후드, SK하이닉스" 2025-12-23 11:26:27
올해의 주요 시장 현안과 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을 뽑았다. FT에 따르면 세계 1위의 은 채굴 기업 프레스니요는 은값 랠리 덕에 올해 주가가 443% 급등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둔 프레스니요는 영국 증시 상장사로, 런던 FTSE 100 지수에서 가장 탁월한 실적을 보인 종목으로도 선정됐...
2025년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상실을 극복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 2025-12-23 11:21:13
의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새벽에 눈을 뜨고, 소음이 가득한 거리의 한복판에서 주어진 분량의 일을 하고, 집에서 싸 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는. 잔인할 정도로 반복적인 그의 일상이 깨지는 순간은 그의 문제아 딸, ‘데이지’ (캐서린 커퓌러) 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킬 때뿐이다. 정학, 혹은 퇴학을 놓고...
한은 "美 관세에 수출업종 타격…금융기관 건전성 악화 우려" 2025-12-23 11:00:06
눈 값으로,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나타낸다.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한은은 또 미국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에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대응 능력이나 차입 구조 안정성이 이미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유동성 대응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과 현금성 자산 비율 등은 2022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주요...
알파스퀘어, 모의투자 서비스 내년 1월 5일 정식 오픈… “시즌제 리그 도입” 2025-12-23 10:58:00
NXT 시장 거래 지원 이번 정식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매매 가능 시간 확대’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였던 거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대폭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KRX 시장뿐만 아니라 NXT(대체거래소) 시장 거래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투자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
교통인프라 우수 지자체 어디…성남·세종·의왕·여수 선정 2025-12-23 10:44:38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 및 이동권 확보 등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고흐의 별밤이 머리 위로 쏟아진다…뉴요커 사로잡은 K-미디어 아트 2025-12-23 10:31:28
파도의 포말은 눈이 부시도록 반짝인다. 빛의 입자가 만들어낸 범고래와 돌고래, 바다거북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관람객들은 부산하게 사진을 찍던 손을 잠시 쉬고 바닥에 앉아 한참 사색을 즐겼다. 빛의 향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토네이도’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