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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10곳 중 9곳 비었다"…논란의 '거북·반달섬' 심각한 상황 [현장+] 2025-06-02 08:00:01
따르면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의 미분양률은 40~50% 수준이다. 운영 실적이 좋지 않아 자금(신탁계정대)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단지는 상황이 다르다. 대부분 공급 물량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편의점, 화원, 학원 등 대로변 상가도 원활하게 운영되는 모양새였다. 국토교통부에...
"우리가 호구냐"…'9000만원 할인 분양'에 발칵 뒤집혔다 [돈앤톡] 2025-06-02 07:11:47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지역들에선 '할인 분양'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할인 분양은 말 그대로 미분양이 나온 아파트가 최초 분양가보다 가격을 내리거나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가격을 낮춰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단지에선 계약하면 고급 승용차를 주거나 명품백을 주기도 하죠. 시행사나...
대선 후 부동산 시장…주택공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5-06-02 06:30:06
미분양이 문제가 되는 현시점에서도 지방에 주택공급계획이 계속 잡혀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기존의 공급목표를 현실적인 물량으로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조만간 선거가 끝나면 여야 구분 없이 논의해야 할 것은 나라의 미래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방에 80% 쏠린 '악성 미분양' 2025-05-30 18:00:29
착공과 준공은 각각 33.8%, 9.8% 감소한 5만9065가구와 13만9139가구에 그쳤다. 이동주 한국주택협회 산업본부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3000가구 매입과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도입만으로는 지방 미분양 물량을 감당할 수 없다”며 “단기 등록임대사업에 지방 아파트를 포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불꺼진 새집' 2.6만가구…대구선 분양단지 절반이 '눈물의 세일' 2025-05-30 17:28:44
수두룩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구의 악성 미분양 아파트는 3776가구로, 전국에서 악성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지역은 한때 미분양 물량이 1만3000가구(2023년 2월 1만3987가구)를 넘어섰지만 공급이 멈춰 서며 작년 말 기준 8807가구까지 줄었다. 하지만 올해 들...
불 꺼진 아파트 11년8개월 만에 최대…지방 어쩌나 2025-05-30 17:15:18
4월 전체 미분양 주택은 6만7,793가구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자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와 착공도 부진한 실정이다. 4월 주택 인허가는 2만4,026가구로 전월 대비 22.6% 감소했고, 누계(1~4월) 인허가는 9만1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특히 건설 경기가 고사 직전인...
악성 미분양 12년 만에 최대…공급 3대 지표도 모두 하락 2025-05-30 08:52:33
후 미분양 물량은 한 달 전보다 6.5% 증가한 2만1897가구로 집계됐다. 대구의 '악성 미분양'이 3776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북(3308가구), 경남(3176가구), 부산(2462가구)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4574가구에서 4525가구로 소폭 줄었다. 지방 미분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주택 공급의 3대 지표인...
DL이앤씨, 2025년 신용등급 평가 앞두고 재무 안정성 유지 2025-05-28 10:00:04
미분양 물량이 없으며, 미청구 공사금액은 8551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8조 3184억 원 대비 10.3% 수준이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이 유동부채의 154%로 나타나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5년에도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수익성이 확보된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할...
"빈집 153만채 고쳐 무료 임대…수도권 과밀 해소" 2025-05-24 14:41:29
취득세 폐지 등을 추진한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매입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매입 가격과 물량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비수도권 지역에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취득세 감면·재산세 최저세율 적용 등을 통해...
[데스크 칼럼] '부동산 해법' 빠진 대선 2025-05-21 17:34:20
수요 위축은 미분양 증가로 이어졌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지난 3월 말 기준)은 2만5117가구로 11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급감하면서 공급 가뭄 우려까지 더해졌다. 금융권의 PF 부실은 개발업계 생태계를 무너뜨렸고, 상당수 사업은 토지 매입 단계(브리지론)에서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