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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 '눈물바다'…'청춘'들의 무대 된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5 17:46:57
광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관객은 신나는 반주에 벌떡 일어나 떼창을 하기도, 애절한 노랫가락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분리수거 밴드는 '팬들의 근심 걱정을 분리수거하겠다'는 다짐으로 2014년 데뷔했다. 이날 이들이 영국 록밴드 퀸의 'We are the champions',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소리 질러!"…잠실 롯데월드타워 달군 7명의 비보이 정체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5 15:58:41
반주(MR)에 깔린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여러 비보잉 기술을 선보였다. 'L-O-V-E' '뉴욕뉴욕' '보디가드' 등 뮤지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변주한 음악에 맞춰 꽉 짜인 군무를 선보이자 시민들은 호응으로 화답했다. 오후 2시30분께 시작한 공연은 3시에 끝났다. 공연이 끝날 무렵 100여 명의...
최상대 주OECD 대사 "부산, 한강의 기적 이룬 도시" 지지 호소 2023-10-06 05:47:11
삶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대사는 건배사를 하기에 앞서 프랑스 유명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을 반주 없이 열창해 분위기를 직접 띄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으로 전통주와 불고기, 김밥, 잡채 등 한식도...
지휘자 장한나, 30년지기 첼로 스승 마이스키와 손 맞춘다 2023-09-15 17:06:48
수 있도록 반주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곡은 솔리스트가 오케스트라에 홀로 대항하는 느낌"이라며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에게도 큰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2년 마이스키의 내한 공연에서 시작됐다. 마이스키가 당시 9살이던 장한나의 첼로 연주 영상을 보고 장한나를 자신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한 것....
"힘 빼고 예술 할 수 있는 사람이길"…이진아의 속마음 [인터뷰+] 2023-09-13 06:59:01
반주에 나 혼자 부르려고 했던 곡이다. 그런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우연히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이효리 선배님이 노래를 불러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울리고 또 사람들이 힐링 받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선배님과 같이하나' 싶어서 생각을...
'드론쇼' 아래서 듣는 클래식…청와대, 야외공연장으로 변신 2023-09-10 18:33:54
신곡 ‘댕댕’을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이어 히트곡 ‘음오아예’로 관객들을 일으켜세웠다. 시각적으로도 휘황찬란했다. 리듬감이 두드러지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에서는 초록빛 레이저로 북악산 산등성을 따라 산 모양을 만들었다. 춤곡의 리듬에 맞춰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진아, 정규 3집 더블 타이틀곡 프리 리스닝 공개…상반된 매력 선사 2023-09-07 12:10:10
뛰어드는 듯 긴장감 넘치게 튀어 오르는 피아노 반주가 돋보인다. "어서 일어나 / 잠에서 일어나 / 허무한 세계 / 마법이 곧 사라져"라는 가사처럼 이진아 감성으로 그려낸 신비로운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같은 공간에서 펼쳐진 이진아의 건반 연주와 라이브는 두 곡이 가진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 완곡...
트레저, ‘B.O.M.B’ 후속곡 결정…글로벌 팬 위한 깜짝 선물 2023-09-01 14:10:11
가사를 수정하고 반주를 편곡하는 등 빠른 속도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식 활동곡이 아님에도 이러한 추가 프로모션은 매우 이례적인 일. YG 측은 “후속 활동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과 'B.O.M.B'을 향한 열렬한 성원에...
"판소리 말맛, 외국인이 알아챌 때 짜릿했죠" 2023-08-15 18:12:01
미니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별다른 반주 없이 고수가 치는 북 장단에 맞춰 소리꾼 목소리 하나로 온전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장르는 흔치 않다”고 했다. 이 작품의 원전은 그리스의 비극 시인 에우리피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패배해 고통받은 트로이 여인들을 그린 글이다. 이걸 프랑스 대문호 장 폴 사르트르...
박재정 "잔나비 최정훈 커버 좋아…엔믹스 설윤 고음에 놀라" (인터뷰) 2023-08-15 08:00:02
그렇게 잘하는 분인지 몰랐다. 설윤 님이 노래할 때 피아노 반주가 정말 예뻤는데 설윤 님의 센 가창이랑 딱 맞더라. '노래를 정말 잘한다', '피아노 치시는 분은 누굴까' 등의 생각이 들었다. 악기를 싹 뺀 편곡을 좋아하는데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