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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가 더 좋아요"…30대 퇴사자의 '반전' 사연 [이슈+] 2024-02-13 19:55:02
71.3%로 줄어들었다.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취업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비롯해 청년들의 삶의 패턴, 시간 활용, 사회·심리적 문제, 꿈의 부제, 불안감 등이 중첩돼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 프리터족 문제는 더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지 못할 바엔, 프리터족이 낫다는 생각이 자리...
"시급 1만1000원에 도와주실 분"…이색 명절 알바 '인기 폭발' 2024-02-07 22:00:01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층에서 명절 아르바이트 의향이 늘었다는 건 취업난 영향이 있다"며 "현실적으로 취업하지 못한 채 친척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통계청의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보다...
설현도 푹 빠졌다…20대 직장인들 퇴근 후 뭐하나 봤더니 [이슈+] 2024-02-05 21:53:01
사회학과 교수는 "운동을 즐기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20대의 운동 열풍에 미디어의 영향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며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젊은 층 사이에서 남녀불문하고 자기 신체를 '관리 대상'이나 일종의 '프로젝트'로 바라보는 경향이 심화하고 있다"며...
티앤씨재단, 공감 컨퍼런스 '노시니어존' 개최 2024-02-05 10:35:49
예상한 송길영 작가는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와 대담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세대 갈등이 생기는 원인을 짚어가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김혜리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고령화 사회를 소개한다. 이밖에 장기중 아주편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2천 명이 넘는 치매 환자들을 ...
"급격히 늙어가는 한국을 진단한다"…티앤씨재단, 콘퍼런스 열어 2024-02-05 10:00:09
예상한 송길영 작가는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와 대담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세대 갈등이 생기는 원인을 짚어가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김혜리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고령화 사회를 소개한다. 특히 일본 정부가 복지 부담을 줄이려 75세가 된 노인의 자살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영화...
한국어·영어 못해도 "무조건 오라"…외국학생이 99%인 지방대 2024-01-30 18:05:30
없다고 지적했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방대는 수업의 질을 높이고, 특성화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유학생은 지역에서 인력 수요가 있는 분야,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한국에 도움이 될 만한 분야 등에서 중점적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이혜인/강영연 기자 hey@hankyung.com...
유통가, 인터넷 성장에 '일자리 대격변'…범정부 대책 불가피 2024-01-29 06:01:04
이들 마트 직원과 다르다. 김영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는 '유통산업 구조변화와 대형마트 고용구조 변화' 논문에서 "자동 발주 등으로 마트 노동자의 고숙련 능력은 점차 필요가 없어지고 더 빠른 속도로 정해진 물건을 정해진 위치에 놓는 신체 능력만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혁진 한국노동연구원...
참다 못한 사장님 분노 폭발…"카공족 때문에 경찰 불렀다" [현장+] 2024-01-25 20:00:02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젠 카공족을 넘어 카페에서 업무까지 보는 코피스족도 생겨났는데, 카페를 단순히 '음료 판매'의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시대는 지났다"며 "카공족으로 인해 카페 운영에 차질이 있다면 아예 별도의 업무용 공간을 구획해 해당 공간 이용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도 구상해볼...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1심서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2024-01-24 11:40:55
위안부 할머니들을 교육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선 정대협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류 전 교수는 2019년 9월 19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 중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는 취지의 발언 등을 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1심서 일부 무죄 2024-01-24 11:10:34
전 교수는 2019년 9월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학생들 앞에서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정대협 측은 같은 해 10월 류 전 교수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고, 검찰은 2020년 10월 류 전 교수를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