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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대목구 설정 190주년 한국천주교에 "강인하고 부드럽다" 2021-11-06 06:00:01
천주교인들을 상찬하는 표현이라고 유 대주교는 설명했다. 약 1시간 가량 한국어로 진행된 이날 미사는 이탈리아 현지인을 비롯한 다수의 외국인들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유 대주교의 공식 미사 집전은 지난 8월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봉헌된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에 이어 두...
[월드&포토] G20 앞두고 긴장감 도는 로마…저격수도 배치 2021-10-29 07:30:00
로마 도심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과 트레비 분수 등 인파로 붐비는 주요 지역에는 화기를 소지한 무장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30∼31일에는 행사장으로부터 반경 10㎞ 지역이 이른바 '레드존'으로 지정돼 사람 또는 차량 출입이 엄격히 통제됩니다. 30일...
[월드&포토] 교황 모자에 손댄 천진난만한 소년 2021-10-20 20:46:32
오전 성베드로 대성전 인근의 '바오로6세홀'에서 진행된 행사 도중 한 소년이 돌연 경계를 넘어서 단상에 뛰어오르더니 교황에게 다가갔습니다. 파올로라는 이름의 이 10세 소년에게는 금기와 제약이 없었습니다. 스스럼없이 교황의 하얀 모자(주케토)를 만지고 교황 손을 잡았습니다.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에겐...
가톨릭 미래는?…교황, 3단계 대개혁 여정 착수 2021-10-12 11:47:05
교황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개막 미사를 통해 향후 가톨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가톨릭 신자들의 뜻을 모으는 2년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이 기간에는 여성 사제 서품, 사제들의 결혼, 동성애 문제 등...
2017년 말리서 납치된 콜롬비아 수녀 석방…교황 접견(종합) 2021-10-11 00:04:50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미사를 개최하기 직전 나바레스 수녀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2018년 콜롬비아 당국은 한 알카에다 세포 조직이 나바레스 수녀를 억류하면서 석방을 위해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디오에서 이 단체는 나바레스 수녀가 말리 무슬림들의 신앙을 빼앗고 오류들로 대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16차 시노드 9일 개막…유흥식 대주교, 세계 주교 대표로 참석 2021-10-07 20:29:05
설명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일인 10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기념 미사를 하고 보편 교회와 로마 교구의 시노드 개막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9∼10일 개막 예식과 미사는 교황청 공식 유튜브·바티칸 뉴스 등 여러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된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중요 부위' 적나라해서"…'다비드상' 누드 검열 논란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0-06 06:07:02
수 있는데요. 유명한 피에타상도, 성베드로성당에서 보통 사람의 시선에서 보자면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덩치', 특히 어깨가 너무 넓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지만 피에타상은 인간이 보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신의 시선, 천사의 시선인 위에서 피에타상을 바라보면 전혀 다른...
주교황청대사관, '꽃동네'팀과 성베드로광장 노숙인 급식 봉사 2021-10-02 01:12:58
주교황청대사관, '꽃동네'팀과 성베드로광장 노숙인 급식 봉사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주교황청 대사관(대사 추규호)은 국경일을 맞아 한국 가톨릭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하 꽃동네) 봉사팀과 함께 바티칸 성베드로광장 노숙인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교황 "이주민·난민의 희망 꺾지 말자…포용적인 세계 만들어야" 2021-09-27 01:35:22
걸어 잠그지 말자"고 호소했다. 이날 성베드로광장에는 이탈리아 로마 등에 거주하는 다양한 인종·국적의 신자들이 각자 국기를 들고나와 하나의 '작은 세계'를 형성했다. 태극기를 든 로마 한인성당 신자 2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황 "아프간 사태 깊은 우려…기도·금식 동참해달라" 2021-08-29 22:32:49
29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집무실에서 성베드로 광장을 굽어보며 진행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아프간 상황을 큰 우려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울부짖는 많은 이들, 지난 목요일의 자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 그리고 도움과 피난처를 찾는 이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