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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밀리밴드처럼 굴지 말라" 월가, 힐러리 좌클릭에 '경고' 2015-05-12 21:27:28
부자들을 공격하며 포퓰리즘(대중인기 영합주의)에 호소한 노동당이 참패하자 월가 대형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힐러리는 영국 총선을 교훈 삼아야 한다”고 훈수를 두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한 대형은행 ceo는 폴리티코에 “총선에서 압승한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금융산업이 경제 회...
캐머런 영국 총리, "BBC 수신료 폐지" 존 위팅데일 문화장관에 임명 2015-05-12 20:50:28
bbc가 노동당 편향적이라는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필립 데이비스 보수당 의원은 “bbc가 선거 기간에 노동당 박자에 맞춰 춤을 췄다”고 비판했다.bbc 대변인은 “우리는 시청자가 기대하는 대로 깊이 있고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말했다.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천안함 폭침 주도한 북 김격식 사망 2015-05-11 21:10:57
배후로 지목된 김격식 북한 육군 대장(77)이 지병으로 사망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격식 육군 대장이 지난 10일 0시30분 ‘암성중독에 의한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김격식은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을 맡는 북한군...
크루그먼에 직격탄 날린 퍼거슨 "긴축정책 비판한 케인지언 반성하라" 2015-05-11 20:57:55
과반인 331석을 확보하며 노동당과 초접전을 벌일 것이라던 예상을 뒤엎고 대승을 거뒀다. 야당인 노동당은 232석을 얻는 데 그쳤다.크루그먼 “英 국가부채 잠시 늘어난 것”퍼거슨 교수의 케인즈주의에 대한 비판은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지난 8일 뉴욕타 擔봇?올린 ‘생각 없는 사람들의...
[사설] 대패한 영국 노동당 총선 공약 읽어보시겠습니까? 2015-05-11 20:33:51
반대로 야당인 노동당은 철저하게 선심공약에 몰입했다. 노동당의 총선 공약을 보면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80여쪽이나 되는 노동당 공약집의 핵심은 ‘부자 증세, 서민 감세’였다. 최고세율구간에 대한 소득세를 현재 45%에서 50%로 올려 이 세금으로 재정적자를 메우겠다고 공약했다. 재정적자를 줄...
'총선 압승' 캐머런 영국 총리…내각 구성 '女風' 예고 2015-05-11 09:26:13
노동당 경제공약을 날카롭게 비판했던 프리티 파텔 하원의원은 애나 소브리, 앤드리아 리드섬, 앰버 루드 등과 더불어 새 내각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총선 과정의 스타 중 하나였던 엘리자베스 트러스 환경부 장관도 개각 이후 지금보다 더 높은 직책을 맡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니키 모건...
영국 총선 보수당 압승…세계 증시에 `毒`인가 `藥`인가 2015-05-11 08:54:36
vs. 노동당 박빙 여론조사 결과는 박빙으로 나왔지만 보수당이 압승했다. 스코틀랜드 독립당은 59석 중 56석을 차지해 두 개 정당이 승리했다. 이는 향후 많은 분야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다. Q > 정치적 포퓰리즘보다 경제 성과의 승리 정치적 포퓰리즘보다 경제 성과의 승리였다고 모든 외신들이 평가하고 있다. 영국과...
포퓰리즘의 끝…나라 거덜나거나 당 망하거나 2015-05-10 22:01:12
말 영국 총선이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자 노동당은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성격이 강한 공약을 대거 쏟아냈다. 공격 목표는 ‘가진 자’였다. 200만파운드(약 34억원) 이상의 고급 주택에 ‘맨션세’를 부과하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45%에서 5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연료가격 상한제 등...
[영국 총선서 참패한 노동당의 반성] 토니 블레어 "영국 노동당 살려면 친기업·중도 노선으로 가야" 2015-05-10 20:53:27
영국 노동당 내부에서 근본적인 노선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사진)를 비롯해 유력 당대표 후보인 추카 우문나 의원 등은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는 정책으로는 더 이상 정권 창출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약자에 대한 연민과 보호도 중요하지만 성공과 풍요에 대한...
[영국 총선서 참패한 노동당의 반성] 노동당 패배 뒤엔 40년 전 '영국병' 교훈 있었다 2015-05-10 20:51:55
총선에서 노동당을 선택하지 않은 데는 40여년 전 무분별한 복지 확대로 경제가 망가져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까지 받아야 했던 교훈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960~1970년대 영국 경제의 몰락을 가져온 ‘영국병’은 1941년 노동조합 권유에 따라 영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베버리지가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