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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현실로…삼성 '시계제로' 2017-01-16 13:43:45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에는 뇌물죄와 제3자뇌물죄 혐의가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삼성이 최순실 씨(60·구속기소)와 딸 정유라 씨의 승마훈련비 등으로 직접 지원한 돈은 뇌물죄를 적용할 방침이다.특검은 최 씨와 박 대통령이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긴밀한 관계인 만큼...
공은 법원으로…삼성 "공정한 판단 기대" 2017-01-16 13:39:58
뇌물죄 적용은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그보다 삼성이 더 우려하는 것은 대기업 총수에 대한 역차별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삼성은 뇌물죄 적용 부분에 대해서는 무혐의를 확신한다. 청와대의 강요에 못 이겨 최순실 씨 모녀 측에 승마 비용을 지원한 것을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최순실 "대통령 개인일 도와…말하긴 곤란" 계산된 전략? 2017-01-16 11:40:46
최씨는 뇌물죄 적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구체적인 답변을 꺼렸다. 최씨는 "박 대통령으로부터 의상비를 받은 기억은 있다"면서도 방식과 횟수에 대해선 "사생활은 얘기할 수 없다", "말하기 곤란하다"라고 피했다. 최씨는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선 처벌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있는 '말씀 자료' 부분만 개입을...
[단독]최순실, 롯데 내사 파악했나…"상황 악화" 돈 반환 지시 2017-01-16 07:15:01
대해 검찰에서 적용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 등 혐의를 넘어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특검 관계자는 "롯데와 관련해선 '70억 추가 지원'이 아무래도 수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이 수사선상에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삼성 이재용 '운명의 날'…특검, 구속영장 여부 오늘 결정 2017-01-16 04:00:00
오늘 결정 '朴뇌물죄' 수사 중대 고비…"모든 사정 고려, 법과 원칙 따라 처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전명훈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16일 결정한다. 특검팀은 이날 뇌물공여와 위증 등...
진격의 특검, 이재용 영장 앞에 주춤…깊은 고민? 딜레마?(종합2보) 2017-01-15 20:25:51
점도 장고를 거듭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특검은 일반 뇌물공여죄 또는 제3자 뇌물공여죄 적용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삼성측은 박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지원했다며 '공갈·강요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부회장도 특검 조사에서 비슷한...
[특검 '이재용 영장' 16일 결정] "사안 중대하고 고려할 사항 많다"…영장 청구 놓고 고심하는 특검 2017-01-15 18:24:13
적용하기도 만만치 않다. 공무원 범죄인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최순실 씨 지원=박 대통령 지원’이 성립한다는 점을 밝혀내야 한다.하지만 법원 판례는 ‘경제적 동일체’를 전제로 한 뇌물공여죄 인정에 인색하다. 공무원의 부인이나 남편이 뇌물을 받았을 때, 공무원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대신...
특검 공세에 박근혜 대통령, 설 전 추가 기자회견 열까 2017-01-15 16:05:55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16일 오후께 발표한다.특검이 박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을 위해 턱밑까지 칼을 겨눴다는 점에서 지난 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 이어 2차 직접 해명의 필요성이 커졌다.시기적으로 볼 때 설 연휴 전 마지막 주말인 22일께 기자간담회 또는 기자회견 등의 형식으로 직접 추가 해명을...
朴대통령, 설前 추가메시지 낼까…先헌재출석 가능성도 제기(종합) 2017-01-15 15:48:30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적극 검토하는 등 박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을 위해 턱밑까지 칼을 겨눴다는 점에서 지난 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 이은 2차 직접 해명의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 이를 통해 특검의 전방위 수사로 불거진 추가 의혹들을 해명하고 지지층 결집을 도모해 탄핵심판 방향에 영향을 줄 설...
[단독] '미르재단' 이름 후보 '혜윰·가온'도…'문화계 통제' 목적? 2017-01-15 09:31:00
이어가는 특검팀은 출연금을 뇌물로 의심해 제3자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수사에서 최씨와 안 전 수석이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나 기업들이 거액의 돈을 낸 것이 단순히 '강요'에 의한 것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게 특검이 의심하는 부분이다. 금품이 건네진 대상이 박 대통령 본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