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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인데 '40도' 넘었다…내일도 전국 '불볕더위' 2025-07-08 17:40:33
40.2도를 찍었다. 내일은 우리나라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며 동풍이 불어 태백산맥 서쪽이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7도와 36도, 인천 26도와 34도, 대전 25도와 35도, 광주 25도와...
'동남아 저리가라'…서울 37.1도, 117년 만에 가장 더웠다 2025-07-08 15:04:21
최고기온 1위 기록이 바뀌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맑고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땡볕 더위가 나타났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11일께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동풍이 그쳐도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찜통' 서울…117년 만에 가장 더웠다 2025-07-08 14:43:47
영광(35.3도), 부산(34.3도) 등에서도 이날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기온 1위 기록이 바뀌었다.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고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땡볕 더위가 나타났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11일께 그칠 전망이지만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속보] 서울 기온 37.1도…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치 2025-07-08 14:29:07
기록이 바뀌었다.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고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찜통 더위가 나타났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오는 11일께 그칠 전망이다. 다만 그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땡볕에 서울 최고 36도 2025-07-08 08:37:15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때문에 동풍이 불어 태백산맥 동쪽은 더위가 다소 누그러들지만 서쪽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간밤 최저기온이 26.9도로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반면 강원 강릉은 오전 3시 20분께 기온이 24.9도를 기록하며 8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내일 서울·대전 36도…열대야에 '찜통더위' 2025-07-07 17:44:30
26도와 31도다.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유입되면서 백두대간 동쪽은 더위가 조금 누그러들겠지만, 서쪽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에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경북 동부·경남 해안 등 백두대간 동쪽과 제주는 최고 ...
'소서' 맞아 무더위 더 기승...대구 낮 최고 37도 2025-07-07 09:20:38
우리나라 대기 중상층에 아열대고기압인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하층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서울 등 곳곳에서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가 나타났다. 강원 강릉은 밤사이 기온이 30.8도까지만 떨어...
낮 최고 39도…펄펄 끓는 날씨에 동해안 13만명 방문 2025-07-06 18:42:04
이후 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전날 밤 32도가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한 피서객과 시민들은 경포해변 백사장에 나와 잠을 청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모레(8일)부터 동해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높아져 폭염 특보가 강화될 수...
가장 더웠던 6월…이번 주말은 36도 2025-07-04 17:40:57
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달엔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해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주로 불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다. 특히 하순인 27~30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져 기온을 더 높였다. 이번 주말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
6월부터 '한여름'…장마·열대야도 빨랐다 2025-07-04 10:09:19
되는 해이다. 이는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주로 불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27∼30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했다. 18일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