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사위, 현안질의…'노란봉투법' 등 심의, K칩스법 처리 전망 2023-03-27 05:42:46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와 관련한 부실 인사 검증 문제,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특검) 법안 등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사위는 이날 현안질의를 마치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 법안을 심의한다....
野 내부서도 자성론…"꼼수탈당 사과해야" 2023-03-26 18:27:13
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인사 검증 부실, 시행령을 통한 검찰 수사권 확대 등에 더해 이번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도 한 장관에 대해선 “검찰의 수사권 축소는 입법의 영역이고, ‘검수완박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말한 한 장관이야말로 선을 넘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신임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2023-03-26 17:51:49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55·사진)이 내정됐다. ‘아들 학폭’ 논란으로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사의를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26일 한국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차기 국수본부장으로 우종수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내일 발표 2023-03-26 14:20:05
차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우종수(55)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당초 남구준 초대 본부장에 이어 경찰 외부에서 후임자 인선이 추진돼 왔지만 차기 본부장으로 내정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하며 다시 내부 인선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제2대...
'尹탄핵 선동' 北지령 받은 민노총 간부 영장 2023-03-23 18:24:19
청구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는 지난 22일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인 A씨 등 네 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사를 맡은 국가정보원과 국가수사본부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발부해달라고 청구한 것이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다음주에 열릴...
"평생 후회하며 살길"…서울대에 또 정순신 아들 비판 대자보 2023-03-23 15:16:54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 일련의 법적 대응으로 인해 정 변호사의 아들은 민사고를 1년가량 더 다닌 뒤에야 서울 반포고로 전학했다. 이후 2020년 서울대에 정시로 입학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 변호사는 아들의 이러한 논란으로 하루 만에 낙마했다.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국회...
'퇴진이 추모다' 北 지령이었나…민노총 간부들 구속영장 2023-03-23 10:30:53
청구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 등 4명에 대해 국가정보원과 국가수사본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광저우,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공작기구...
주호영 "야당, 민주주의 절차 무시·파괴하고 있다" 2023-03-21 10:00:30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청문회 실시 안건을 처리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후 8시에 안건조정위를 하면서 7시 54분에 전화로 공지하고 8시2분 회의 시작 이후 문자로 공지했다"며 "이런 회의는 무효"라고 밝혔다. 또 "안건조정위에 사실상 민주당 소속이면서 위장...
'눈 침대 사건' 아시나요…'더 글로리' 보다 더 잔혹한 현실 [이슈+] 2023-03-18 06:54:01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보도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폭 문제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더 글로리 현실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쏟아지는 10대 범죄 보도에 네티즌들은 "언제까지 촉법소년 운운할 거냐", "나이 상관없이 강력히 처벌하라"고 연...
[토요칼럼] 정순신 사태가 '더 글로리'와 달랐던 한 가지 2023-03-17 18:05:21
변호사가 아들의 학폭 문제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지명 하루 만에 낙마한 사태에서 학교의 대처와 교사의 진술이 눈길을 끈 건 이런 이유였다. 학교는 드라마와 달리 ‘어마어마한’ 직업(정순신은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인 학부모의 눈치를 ‘알아서’ 보지 않았다. 되레 정순신 부부에게 10시간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