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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 "발레는 누구나 주역이 되는 춤…소수만의 예술이란 편견 깨겠다" 2025-04-10 17:28:17
무용수 등 다양한 연령대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디션에 낙방한 11세 학생도 발레드림 공연에 나와요. 1등만 무대에 오르는 게 아니란 걸 알려주고 싶어요. 한국 발레계에서 무대는 정기공연 아니면 콩쿠르잖아요. 선택받은 소수만 춤춘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요. 어른들은 발레...
"배우 되기 전 꿈, 설렌다"…'56세' 채시라 놀라운 근황 2025-04-10 11:29:52
전 무용수를 꿈꾸던 시절도 있었다"며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미국 뉴욕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서울시무용단의 히트작 '일무'의 제작진 정구호 연출, 정혜진 안무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K-컬처시리즈를 통해 국립정동극장만이...
한국 발레에 일생 바친 M발레단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2025-04-10 08:58:21
수석무용수)은 가장 최근 문 단장과 연습했던 사이다. 그는 부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빈소로 달려와 목놓아 울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 전 복잡한 심경을 표현할 때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곁에 다가와 함께 연습실 바닥에 누워 '야수, 야수! 호랑이 한 마리를 무대 위에 풀었다고 생각해봐!'라고...
'한국 창작발레의 거장' M발레단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2025-04-10 00:03:01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10년간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며 한국발레의 첫 전성기를 연 발레예술가로, 이후 국립발레단의 지도위원, 상임안무가, 부예술감독을 역임하여 한국발레의 터전을 닦으며 발레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고인은 국립발레단의 부예술감독 시절 2009년 국가브랜드사업 1호 작품 '왕자호동'의...
'미래 로봇 즐겨보자'…중앙과학관 26~27일 '테크콘' 개최 2025-04-09 12:00:08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등도 진행된다. 첫날에는 '무용수와 로봇개 콜라보 댄스' 공연이 열리며 모델로부터 포즈를 배우는 '로봇개와 런웨이' 행사도 진행된다. 두산 로봇을 활용한 씨네틱 모션의 '카메라 로봇', '반 고흐 렉처콘서트' 등도 진행되며 과학기술계 미혼남녀 단...
한국 발레 전성기 만든 최태지가 아직도 꾸는 꿈 2025-04-07 10:52:07
무용수, 서울시발레단의 시즌무용수 등 다양한 연령대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올라요.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신의 또래들도 하는 친숙한 무용이란 것을, 어른들은 발레 감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도록 하는게 이번 공연 목표예요." 이번 무대에는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 한다. 안무가 유회웅, 발레 의상 디자이너 정한아 등과...
화려한 연출에 가려진 '미인'의 춤 2025-04-06 17:10:08
무용수들이 순식간에 무대를 점령했다. 검정색 의상과 대비되는 컬러풀한 헤드 피스와 한삼이 탈춤의 화려한 순간을 이어갔다. 과거 남성 연희자만 출 수 있던 탈춤을 맨얼굴의 여성들이 추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 국립무용단의 신작 ‘미인’(사진)은 여성...
화려한 연출에 가려진 '미인'의 춤 2025-04-03 15:29:55
탈들이 사라졌다. 탈을 쓰지 않은 여성 무용수들이 순식간에 무대위를 점령했다. 검정색 의상과 대비되는 컬러풀한 헤드 피스와 한삼이 탈춤의 화려한 순간을 이어갔다. 과거 남성 연희자만 출 수 있던 탈춤을 맨 얼굴의 여성들이 추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
"세비야로 떠나는 사랑 여행"…뮤지컬 '돈 주앙' 내한 공연 2025-04-02 17:15:24
부르지만, 무대 한쪽에서는 스페인 무용수들이 정열의 댄스 플라멩코를 춘다. 마리앙은 “감정의 불을 지펴주는 데 플라멩코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배우들은 모두 프랑스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스페인 뮤지션 세 명은 스페인어로 노래를 불러 마치 스페인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했다. ‘돈 주앙’은...
"다양한 사랑의 감정·플라멩코…'돈 주앙', 심장 갈아넣은 작품" [인터뷰+] 2025-04-01 17:55:07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페인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라멩코 퍼포먼스는 작품의 백미다. 안무가 카를로스 로드리게즈는 "심장 박동 소리, 외치는 소리가 플라멩코의 매력"이라면서 "플라멩코라고 하면 보통 스페인을 생각하는데 여러 문화권에서 합쳐져서 스페인에서 플라멩코가 완성됐다. 프랑스의 음악과 리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