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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세제개편안 확정…직장인 세금 최대 80만원 감소 2022-07-21 16:11:08
그동안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다. 이번 개편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고소득자에게 감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총급여 1억2000만원 초과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줄인다. 이런 소득세법 개정을 모두 반영할 경우 소득세 부담이 많게는 83만원 줄어든다. 과표 기준으로...
소득세 과표 15년만에 조정…직장인 세 부담 최대 80만원 준다 2022-07-21 16:00:21
기준으로 보면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그동안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다. 식대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 이번 개편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고소득자에게 감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총급여 1억2천만원 초과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30만원(50만→20만원) 줄인...
교통비 줄어들까?…대중교통 소득공제율 80% 확대 추진 [입법레이더] 2022-07-21 10:54:47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 ‘당면 민생물가안정 대책’을 뒷받침하는 법안이기도 하다. 류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고유가, 고유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물가특위는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류...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경제자유구역 추진…행정수도서 미래전략 수도로 키우겠다" 2022-07-20 18:04:07
세종을 경제특구·교육특구·행재정특례도시로 각각 지정받아 자족 기능을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임명하고 미래전략본부를 설치해 세종을 미래전략 수도로 키우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최 시장의 계획을 들어봤다. ▷시장 당선을 ‘기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이유는요. “민주당이 시,...
중견련, 정부에 "중견기업 투자·R&D 세액공제 확대" 건의 2022-07-18 12:00:02
특례제한법과 통합투자 세액공제의 기계적 폐쇄성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3년 평균 매출액이 3천억원 이상인 기업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신성장 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코스닥 상장 기업에만 부여하는 요건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68조 정책금융 프로그램 가동…이달말부터 순차 신청 2022-07-15 11:30:00
예정이다. 설비·운전자금 특례보증과 재창업 특례보증 신청은 이달 말 시작된다. 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사업(25조원 규모)은 9월 중순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년 대상...
[금융 민생안정] 저신용 청년 고금리 채무 이자 30∼50% 감면 2022-07-14 11:37:00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여파로 소득에 비해 많은 대출 비중이 높은 20∼30대 청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클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특히 높은 집값에 좌절한 청년층 다수가 '빚투'에 나섰다가 최근 주식 및 가상자산 시장 급락으로 투자손실마저 크게 입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층과...
[사설] '빅스텝' 빗장 푼 한은…가계부채·실물경제 오버킬은 경계해야 2022-07-13 17:30:19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경제에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경기 침체 우려가 급속히 확산하는 시점에 단행한 만큼 소비·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 등 긴축 부작용에 대한 입체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가장 먼저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금융 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중채무자이면서...
소상공인 고금리→저금리 대출 전환 때 금리 연 7% 넘지 않도록 2022-07-10 06:13:03
경영 상황에 맞춰 특례 자금을 지원한다. 저신용 및 저소득 서민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정책 서민금융도 공급된다. 금리 인상에 취약한 최저 신용자가 불법사금융 피해를 겪지 않도록 특례보증상품을 오는 10월에 신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이 대출을 연체한 경우 추심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산관리공사의 개인...
"정부가 장마철 비 쏟아붓듯 규제 만들어내"…中企업계 한탄 2022-07-07 17:02:12
완화하는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창고, 수리·세탁 등이 여전히 제한되고 있는 규제를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산업단지 노후화와 공동화 현상도 심각하고, 기업들도 공장을 동남아시아로 이전하고 있는 추세인데 입주 규제가 너무 까다롭다"고 말했다. 김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