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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 당기순익 21.3조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60조 육박 2024-03-14 12:00:02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이 모두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보다 15%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8천억원(15.0%)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59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홍콩 ELS 후폭풍…"방카도, ELB도 백약이 무효" 2024-03-06 15:24:54
판매가 위축될 수밖에 없지만,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봤을 때 은행 전체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출영업을 통한 이자수익 중심의 구조가 수익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비이자수익 강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은행권으로선...
올해도 기댈 곳은 '기업대출'뿐…연체율 관리 '과제' 2024-02-28 15:47:30
필요한 상황이다. 비이자수익으로 활로를 모색하기에도 역부족이다. 홍콩H지수 ELS 대규모 손실로 은행권의 고위험상품 취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연체율 관리 및 충당금 적립은 은행권이 안고가야 할 과제로 꼽힌다. 지난해말 기준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
[마켓칼럼]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알려지지 않은 국내 수혜 기업은? 2024-02-27 17:30:28
ROE 15.1%, ROA 1.88%를 기록하며 자본 및 자산운용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 이에 비해 2022년 기준 PER 3.6배, PBR 0.51배를 기록하며 저평가 국면에 있었고 3Q23 기준 PBR 은 0.35배 수준으로 극단적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 포트폴리오 영업자산 다각화 따른 실적 상승 전망3Q23 별도 기준 동사는...
美 4대금융 순이익 10% 늘때…韓 '역성장' 2024-02-22 17:33:42
○비이자이익 美의 5% 수준이자이익에 편중된 국내 4대 금융의 수익구조도 문제로 지적된다. 4대 금융의 작년 총영업이익(51조1740억원)에서 이자이익(40조6553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79.4%에 달한다. 미국 4대 금융의 이자이익은 2535억달러(약 336조6000억원)로 전체 영업이익(4178억달러·약 554조8000억원)의 60.7%...
유럽 최대은행 HSBC, 중국 투자 손실에 이익 까먹어 2024-02-21 19:16:06
대출 전망에 신중하다고 말했다. 핵심 성과지표인 유형자본 수익률(ROTE)은 지난 해 14.5%였으나 올해는 10% 중반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올해 자산 부문 등에서 비이자 수익원 확대에 주력해 최소 410억달러의 비이자 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라이벌인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
홍콩 ELS 투자 손실, 정부가 설계한 제도로 일어났다 2024-02-21 15:04:34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타국 주가지수 기반의 ELS를 판매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ELS의 기초자산을 다섯 가지 주가지수로 제한한 정부는 동시에 은행에 비이자수익을 확대하라고 압박했다. 국민에 대한 '이자 장사' 대신 비이자수익을 적극 확대해 전체 이익에서 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라는 것이...
[취재수첩] 홍콩 ELS 투자 묵과한 정부, 배상안 만들 자격 있나 2024-02-20 17:53:25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을 기초로 ELS를 판매할 기회가 쪼그라들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은행에 이자 장사를 그만두고 비이자수익을 확대하라고 압박했다. 홍콩 H지수 ELS 발행 잔액이 2020년 16조9000억원에서 작년 9월 20조8000억원으로 늘어난 이유다. 결국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투자자의 손실이 현실화했다....
코인거래소 빗썸, 국민은행 계좌 제휴 무산 2024-02-15 17:33:10
가상자산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부정적 태도 때문에 사업 확장을 망설이고 있다. 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와의 제휴를 통해 MZ세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비이자이익 확대를 추진하는 은행은 거래소로부터 받는 수수료 수익이 중요하다”면서도 “과거 자금세탁, 불법 송금 등...
진옥동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늘려야" 2024-02-13 17:59:43
비은행 부문과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이익 확대를 중장기 목표로 꼽았다. 그는 “그룹 자산 규모를 은행 60%, 비은행 40%로 가져가는 게 이상적”이라며 “비이자이익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은행과 증권사에 나뉘어 있는 자산관리(WM) 사업 조직 통합도 필요하다고 했다. 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