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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주총 안건에 의결권 자문사 찬반 권고 엇갈려 2025-03-12 10:20:22
의결권 자문사로 불리는 글래스루이스는 신한금융의 이사 선임에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해 대조를 보였다. 글래스루이스는 "이사 후보들의 명단을 검토한 결과, 주주들이 우려할 만한 중대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모든 후보에 찬성투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지주 주총 안건에 대한 판단도 마찬가...
[단독] 고정금리 대출의 역습…이자 부담 커진다 2025-03-11 17:52:59
2022년 31.3%에서 2023년 58.2%로 급격히 상승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2023년과 작년 신규 취급한 가계대출 약 278조원이 연 4~6% 고정금리에 묶여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년은 레고랜드 사태 직후 금리가 정점을 찍은 시기다. 2023년과 지난해 고정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은 고금리에 5년...
'100엔 당 1천원' 약 2년 만에 눈앞…엔화 강세, 원화는 약세 2025-03-11 17:33:38
시간이 조금 걸린다"라고 말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들이 시장 하락을 신경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히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주가가 하락하면서 엔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며 "미국 주가가 하락할 때는 안전자산인 미국 ...
홈플러스 사태 여진 계속…금융계 곳곳서 '파열음' 2025-03-10 19:41:13
않는다. 주요 시중은행 중에서도 현재 신한·SC제일은행 정도만 홈플러스와 당좌거래 실적이 있고, 이외 다른 은행들의 경우 홈플러스와 당좌거래 자체가 없는 상태다. 신한은행도 곧 홈플러스의 당좌예금 계좌를 막을 계획이다. ◇ 시장 과잉 반응에 "패닉 상황은 피해야" 지적도 홈플러스를 둘러싼 우려가 과열 양상으로...
홈플러스 점포와 50% 겹쳐...이마트, 반사이익 실체는 2025-03-10 15:04:51
들어간 홈플러스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마트업계 1위인 이마트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산업부 성낙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성 기자, 2위인 홈플러스가 어려우니 1위 이마트가 수혜를 입는다, 이런 단순한 논리인가요? <기자> 시장의 움직임만 보면...
5대 시중은행 엔화예금 1조엔 붕괴 2025-03-06 17:34:46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090억엔으로 전월 말(1조693억엔) 대비 1603억엔(15.0%)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월말 기준 엔화예금 잔액이 1조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3년 8월(9950억엔) 이후 1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엔화예금 규모는 원·엔 환율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삼성證 "홈플러스 사태, 리테일 부동산시장 장기 구조조정 전망" 2025-03-05 08:44:09
영향을 받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404990]와 롯데리츠[330590]를 꼽았다. 이 연구원은 신한서부티엔디리츠에 대해 "홈플러스는 편입 자산 중 하나인 인천스퀘어원 연면적의 28%를 차지하는 임차인"이라며 월 임대료 5억원에 선취 임대료가 120억원이어서 최소 2년간은 영향이 없다고...
외국인들 4700억 팔아치웠다…한 달 새 10% '급락' 패닉 [종목+] 2025-03-05 08:28:07
충당금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실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6조4205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5297억원(10.3%) 늘었다. 이들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3% 증가했다. 여의도 전문가들은 호실적에도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배경으로 탄핵 정국 장기화를 꼽는다....
상장사 60% '어닝 쇼크'…실적 뛰는 방산·해운株 뜬다 2025-03-04 17:19:39
누린 자동차와 금융지주 실적도 줄었다. 현대차(-17.6%) 신한지주(-20.4%) 하나금융지주(-20.1%) 등이 대표적이다. 이마트(-494.6%·적자 전환) GS리테일(-53.7%) 등 내수 대표주도 마찬가지다. 수출 환경 악화와 내수 침체라는 양방향 악재가 동시에 기업을 덮쳤다. 반도체는 판매가 상황이 좋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손실 악몽' ELS…예·적금 창구서 못 판다 2025-02-26 18:01:28
홍콩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거점 점포에서만 판매를 허용하면서다. 판매 대상도 원금 100%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특정 소비자 등에게만 투자를 권유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 다만 불완전판매가 이뤄진 은행에 대한 제재 수준과 관련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전국 2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