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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자금줄 OK넥스트…더 커지는 일본법인 그림자 2025-06-27 16:23:41
직접 지배하는 구조였다. OK홀딩스대부 아래에는 OK저축은행, OK캐피탈, OK벤처스, OK신용정보 등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로 있다. J&K캐피탈은 OK에프앤아이대부와 OK넥스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OK넥스트가 다시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OK뱅크 인도네시아, OK에셋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금융 계열사를 거느리는 구조다....
국민연금, 호주 스케이프와 시니어하우징 운영사 '아베오' 공동투자 2025-06-27 15:29:57
아베오를 인수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아베오를 38억5000만 호주 달러(약 3조4000억원)에 '더 리빙 컴퍼니'에 매각한다. 더 리빙 컴퍼니는 스케이프가 설립한 지주회사로, 스케이프는 주력 사업인 스튜던트 하우징을 비롯해 임대주택, 시니어하우징...
인니 연 300만호 주택공급 사업비, 차관 대신 국부펀드서 충당 2025-06-26 17:43:48
올해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들의 지분을 모두 모은 지주회사 개념이다. 하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국영기업 수익을 정부 주머닛돈으로 만들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으며 실제로 각종 정부 추진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연준, eSLR(강화된 보완 레버리지 비율) 완화 계획 발표-[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06-26 07:48:54
벤코옵 아메리카나,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미국의 주요 대형 은행들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연준은 은행 지주회사의 자본 비율 요건을 현재 5%에서 3.5%에서 4.5% 수준으로, 자회사들은 기존 6%에서 3.5%에서 4.5% 정도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 조치는 미 대형 은행들이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하...
미 연준, 대형은행 자본요건 완화...국채매입 확대 유도 2025-06-26 06:38:44
- 변경안은 은행 지주회사의 자본비율 요건을 현재 5%에서 3.5~4.5% 수준으로 완화하고 자회사들은 기존 6%에서 3.5~4.5% 정도로 낮아짐 -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eSLR 완화는 미 국채 시장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 - 반면 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측은 은행들이 실제로 국채 매입에 나설지 의문이라며...
"원리금 전액 갚아라" 판결에…신탁사, 책임준공 줄줄이 이탈 2025-06-23 17:22:41
회사가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법원에서 책임준공을 이행하지 못한 신탁사에 ‘원리금 전액 배상’ 책임을 지우는 판결이 잇따르자 잠재적 재무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신탁사에 의존해 개발사업 관련 자금을 조달해 온 중소 건설회사의 경영난도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국감 출석한 사장님 직접 지시"…대관 조직 꾸리는 증권사 2025-06-23 14:30:02
편이다. 은행은 금리, 보험은 지급 이슈처럼 비교적 단순한 정책 구조를 갖춘 반면 증권사는 파생·대체투자·기업금융(IB)·가상자산 등 다층적인 제도 현안을 상시로 다뤄야 한다. 그간은 지주와 은행의 대관조직이 증권사 현안까지 함께 챙기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은행 중심 조직만으로는 증권사 현안을 소화하기...
[토요칼럼] 금융株가 다시 '국민 주식'이 되려면 2025-06-20 17:35:48
지주의 지배구조는 휘청거렸다. 관치의 주역들은 은행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상적인 이윤 추구조차 ‘탐욕’으로 매도하곤 했다. 서민을 위해 대출금리 인하를 압박하다가도 부동산 과열 문제가 터지면 시장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높이라고 태도를 바꿨다. 소비자들이 책임져야 할 투자 실패도 ‘불완전 판매’ 등을...
은행장들 ‘땀 삐질’…전현직 직원이 뚫은 2000억 대형 구멍 2025-06-20 14:08:04
은행은 금융사고가 발생했지만 금융당국에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지난해 8월 드러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도 전현직 임직원들이 연관됐는데 규모가 총 730억원에 달한다.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자부했던 신한금융지주도 지난해 10월 신한투자증권에서 1300억원...
'바이오 USA'서 위상 높인 韓 바이오…'후발국 견제' 과제도 2025-06-20 13:43:02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 ADC는 물론 오가노이드 서비스 관련 문의도 활발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주력으로 하던 셀트리온은 신약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약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취한다고 천명하지 않았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