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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고 귀 막은' 공수처…출범 이유 되돌아봐야 할 때 2021-06-20 17:09:25
쓰였다. 지난 4월 이성윤 서울고검장(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황제 수사’ 논란을 사과한 게 골자였다. “정치적 논란이 있는 사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하지 않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과 결정을 하겠다”고도 했다. 김 처장이 하고 싶었던 말을 전달한 뒤 간담회 현장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김 처장이...
"윤석열 수사, 대선영향 없게 할 것" 2021-06-17 22:21:25
부연했다. 김 처장은 이날 이성윤 서울고검장에 대한 ‘황제 수사’ 논란을 두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공정성 논란이 일지 않도록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다”며 “공수처가 그동안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법원 "이규원에 대한 檢의 공소제기 적법하다" 2021-06-15 15:18:29
법원의 재판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헌재가 개입할 수 없다는 취지로 각하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추가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재판은 병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재판부는 "관련이 있으나 쟁점은 방향이 좀 다르다"면서 "병합심리는 적절하지...
공수처 '문어발 수사' 논란…이성윤에 윤석열까지 한 달새 사건 9건 추가 2021-06-13 17:16:15
달여 만에 사건 9건을 맡았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직권남용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출국금지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정식 수사하고 나서자 ‘문어발식 수사’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가 지난 4일까지 ‘2021년 공제’로 시작하는 사건 번호를...
"검찰 인사, 실력 아닌 '충성 경쟁' 돼버렸다"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6-12 17:00:01
이성윤 서울고검장입니다. 서울고검에는 이성윤 고검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가 걸려 있습니다. 이성윤 고검장의 지시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가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공소유지도 걸려 있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조남관 법무연수원장 "'검찰개혁·정치적 중립' 함께 추진돼야" 2021-06-11 15:45:38
검찰국장, 대검 차장검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이성윤 고검장과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 원장은 추미애 전 장관에게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맡고 있는 수원지검 수사팀의 이성윤 고검장 기소를 승인하는 등...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어려운 상황, 최선 다하겠다" 2021-06-11 09:30:43
"이어서 열심히 하겠다"고만 답했다. 직전 근무 부서인 법무부 검찰국에서 중간급 간부 인사를 마무리하고 왔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 인사 업무를 하지 않아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날 이성윤 신임 서울고검장도 서울고검 청사에 첫 출근했다. 이 고검장은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짧게만...
이성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 다했다고 자부" 2021-06-10 18:05:43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을 떠나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하면서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론을 내고자 노력했다"며 "사건처리 과정에서 '흑을 백으로, 백을 흑으로' 바꾸는 지휘는 결단코 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겼다. 10일 이성윤 지검장은 중앙지검 13층 브리핑실에서 비공개 이임행사를 진행했다....
김학의 '스폰서 뇌물·성접대' 사건, 내일 대법원 선고 2021-06-09 15:18:22
사건으로 재점화됐다. 수원지검은 2019년 재조사 직전 해외로 출국하려는 김 전 차관을 출국금지 하는 과정 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팀은 당시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조치에 관여한 이규원 검사, 이성윤 검사장 등은 재판에 넘겼다. 이광철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는 대검 측에 기소 의견을...
[취재수첩] 초유의 '방탄인사' 해 놓고 사심 없다니 2021-06-07 17:29:18
피고인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성윤 지검장은 승진했다. 사건을 맡고 있는 수원지검의 수장에는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임명됐다. 수원고검장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사건을 뭉갰다”는 의혹을 받는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앉게 됐다. 이들의 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