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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철도경쟁 백지화'의 오류 2017-07-04 19:46:12
‘발견의 절차’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유명한 말이다. 소비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서비스를 미리 안다면 경쟁은 불필요하다. 승자와 패자를 미리 안다면 경쟁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 열차운임 인하, 서비스와 고객 유치 방법 개선 등의 경쟁 수단은 경쟁이 없었으면 생겨나지 않았을 테고, 그래서 알 수...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10) 노동의 가치 2017-07-03 09:00:17
브랜딩하고 완성해 나갈 수 있다.생각해봅시다스위스 라쇼드퐁은 시계산업 메카였다. 수공업으로 제작하던 시계를 기계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였다. 위기가 닥쳤다. 디지털 전자시계가 등장하자 스위스 시계노동은 바뀌어야 했다. 스위스 노동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했을까?최승노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8) right와 entitlement의 차이 2017-06-19 09:01:35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힘든 하루를 보내고 만원 지하철을 탔을 때, 비어 있는 노약자석에 눈이 간 경우가 있는가? 대다수가 아마도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속마음이야 어쨌든 간에 신체 건강한 젊은이가 노약자석에 앉는 경우는 흔치 않다. 대중교통의 노약자석은...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7) 기업은 시장경제의 꽃 2017-06-12 09:01:08
기업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 기억해 주세요^^발명왕 에디슨은 영리한 사업가였다. 그는 수많은 발명품을 그저 ‘실험의 성공작’으로 놔두지 않고 수익성 있는 상품으로 탈바꿈시켰다.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이라는 전기조명회사를 세우고 사업가로서 수완을 발휘해 큰돈을...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6) 큰 정부는 최선인가? 2017-06-05 09:01:13
일은 궁극적으로 사람이 하는 것이라서 정부가 좋은 의도를 앞세운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의욕을 앞세워 자신이 모든 일을 해결하겠다고 나서기보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현명함을 가져야 할 것이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5) 기업가정신 2017-05-29 09:01:20
는 만큼밖에 하지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지난 시절, 한국이 세계 최빈민국으로서의 굴욕을 떨치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던 배경에는 정 회장과 같은 1세대 기업가들이 거침없이 뿜어내던 불굴의 기업가정신이 있었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4) 재산권은 경제행위의 근본 2017-05-22 09:02:03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 체크 포인트이사벨라 버드 비숍이라는 인물을 찾아보자. 비숍 여사는 구한말 조선인들을 보고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고 했다. 비숍은 연해주에서 사는 조선인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생각을 바꾼 이유를 재산권과 연결지어 토론해보자.사유재산이 인정되지...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총괄 김인철 "자유주의·시장경제 가치 확산 성과…재유치할 것" 2017-05-17 19:07:34
경제학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주도로 창립됐다.김 교수 등은 2012년부터 mps 총회 유치를 위해 뛰었다. 2014년 9월 여러 도시와의 경쟁을 거쳐 서울총회 결정을 낙점받았다. 이후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이 조직위원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한국경제연구원장 겸임)이...
세계 지성들 "경제적 자유 없인 민주주의도 없다" 2017-05-15 09:02:15
1947년 스위스 몽펠르랭에서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주도로 결성된 이 모임은 냉전시대 공산주의·사회주의 이념과 치열하게 맞섰고, 냉전 후엔 케인스주의 등과 경쟁하며 자유주의 경제학의 본진(本陣)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70년이 된 mps 총회가 한국에선 처음으로 지난 8~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Cover Story] 몽펠르랭소사이어티가 주창하는 경제적 자유란…작은 정부·규제 철폐·감세가 핵심 2017-05-15 09:02:08
starhawk@hankyung.com mps는 자유주의 석학 하이에크가 주도세계 대공황과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이 지나가고 그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1947년 4월 어느날.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의 작은 시골마을 몽펠르랭에 10여개국에서 온 경제학자, 철학자들이 모였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를 비롯해 독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