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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통렬하게 반성" 조국·고민정·박주민 SNS는 침묵 2021-04-08 15:37:20
회초리 든 민심을 겸허하게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면서 "통렬하게 반성하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적었다. 하지만 진선미 남인순 고민정 등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은 모두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만이 투표 결과에...
김태년 "당 지도부, 선거 결과에 책임지겠다…성찰·혁신 시작" 2021-04-08 11:23:20
많은 과제를 주셨다.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에 철저한 성찰 혁신으로 응답하겠다"면서 "부족함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고, 민주당 내부 불철저함을 혁파함으로써 성찰과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태년 직무대행은 "국민께서 됐다고 할 정도로 당 내부 공정과 정의의 기준을 높이겠다. 당의 혁신 노력과 함께...
박영선 "진심 승리 염원한 시민께 큰절…회초리 받겠다" [전문] 2021-04-08 01:04:50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들의 마음도 제가 모두 받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박용주 시인의 '목련이 진들'이란 시 구절 중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당헌 고쳐 후보 냈다가 참패…명분·실리 다 잃은 與 [종합] 2021-04-08 00:50:07
"수고하셨다"며 박 후보에게 박수를 보냈다. 일부 캠프 인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당사 개표상황실로 이동한 박영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기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회초리 들어주신 시민들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는 짤막한 입장을...
박영선, SNS에 "1000만 시민의 새로운 봄이 지고 말았다" 2021-04-08 00:31:18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들의 마음도 제가 모두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2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42.92%로, 오세훈 후보의 득표율은 56.17%(117만4783표)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오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 후보는 40.78%(85만2698표)로 오 후보에 32만1815표...
박영선·김영춘, 일찌감치 패배 인정…"모든 것 받아들인다" [종합] 2021-04-07 23:53:19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겸허한 마음"이라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끝까지 응원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향후 계획, 패배 원인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이에 앞서 김영춘 후보도 부산...
'압승 예상' 국민의힘 "성난 민심이 위선·무능 정권 심판" 2021-04-07 23:52:33
한다는 것이다. 국민은 여당에게 뜨거운 회초리를 들었지만, 야당에게는 기회를 주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직후 퇴임하기로 한 것을 상기시키며 "당에 포스트 김종인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그 과정이 자칫 자리 싸움, 세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진영의...
吳, 고개떨구며 '눈물 글썽'…朴, 지지자 다독이며 '쓴웃음' [종합] 2021-04-07 23:10:06
말을 전했다. 20여분간 선거사무소에 머무른 박 후보는 민주당 당사 개표상황실로 이동했다. 박영선 후보는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기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드리고 회초리 들어주신 시민들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박영선 "겸허한 마음, 모든것 받아들여"…사실상 패배 인정 2021-04-07 22:57:20
만나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겸허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끝까지 응원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향후 계획, 패배 원인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이...
정책 헛발질·무너진 공정에 분노한 민심…'샤이진보'는 없었다 2021-04-07 22:55:30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제가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20대 총선 이후 4연승을 내달린 민주당은 대선을 1년 앞두고 서울과 부산을 야당에 빼앗기는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야당은 정권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