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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명예훼손 아냐" 2016-04-29 18:09:08
변호사 측 소송대리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에서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은 국민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익성있는 의혹 제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과거 국가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을 때 '국가기관은 개인이 비판할 자유를...
가습기 살균제 원인 제공해놓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환경부 2016-04-24 18:50:09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세정제, 방향제 등의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은 관리했지만 가습기 살균제는 관리하지 않았다.살균제 사건 피해자와 사망자 가족들은 사건이 터진 뒤 줄곧 환경부의 ‘미온 대응’을 지적해 왔다. 2013년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화학물질 부작용을 모두 파악하기엔 인간의 예지능력,...
자율주행차 사고책임은 누구?…"사회적 합의부터 필요" 2016-04-21 16:16:32
책임은 제조사와 운전자 중 누가 져야 하는지, 민사 손해배상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류태선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박사는 "현행 법규는 자동차 결함 규명에 대한 제작사의 책임과 의무에 적극적이지 못한 편"이라면서 "자율주행차도 자율주행시스템 결함 입증 책임은...
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100억 소송…"진상규명 마지막 수단" 2016-04-18 17:46:05
유족 342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맡은 법률 대리인들은 18일 "이 소송은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다. 유족 측 대리인인 김도형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뒤 "세월호 관련 형사재판이 거의 끝나고...
中企 영업비밀 침해시 피해액 `3배 부과`…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2016-04-06 11:00:00
배상이 도입되는 등 기술유출이나 탈취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구자열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16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 등 5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경련 "수출 회복 위해 준조세 성격 부담금 줄여야" 2016-04-01 06:00:39
시행한 데 이어 올해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을시행했다. 내년부터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및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이 추가로 도입된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 경쟁국이 도입하지 않은 국가 단위의 배출권거래제를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산업계에 배출권을 과소 할당해...
[사설] 강정마을 등 국책사업 훼방꾼엔 끝까지 민사책임 지워라 2016-03-31 17:39:21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1조원 넘게 투입된 제주의 민군복합항은 완성에 23년이나 걸렸다. 국가안보에 꼭 필요한 이 국책사업에 환경단체가 몰려와 반대했고, 가톨릭 성직자들까지 가세했다. 이로 인해 적어도 14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됐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이번 소송도 공기지연에 따라 시공업체에...
위안부 할머니들,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헌..기본권 침해다” 헌법소원 2016-03-27 22:03:00
할머니들의 대(對) 일본 배상청구권 실현을 봉쇄하는 등 헌법적 의무를 위반했고, 할머니들은 재산권,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국가로부터 외교적 보호를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이는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민변은 한일 합의 과정에서 할머니들이 배제된 점 역시 피해자의 절차적 참여권과...
위안부 할머니들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헌" 헌법소원 제기 2016-03-27 15:53:55
"정부가 이번 합의로 할머니들의 대일본 배상청구권 실현을 봉쇄하는 등 헌법적 의무를 위반했고, 할머니들은 재산권,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국가로부터 외교적 보호를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이는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일 합의 과정에서 할머니들이 배제된 점 역시...
자산운용사 직원 횡령으로 73억 투자금 떼여 소송…절반도 못 건진 국정원 퇴직자 공제회 2016-03-13 19:01:29
법원, 운용사에 27억 배상 판결 [ 양병훈 기자 ] 국가정보원 퇴직 직원의 공제회인 양우회가 선박 관련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떼인 뒤 소송을 통해 3분의 1 정도를 돌려받게 됐다. 양우회는 ‘국정원의 외곽조직’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2부(부장판사 박형준)는 사단법인 양우회가 a자산운용사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