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란치스코 교황, 집시 공동체 위로하며 루마니아 방문 마무리 2019-06-03 01:00:57
교황은 앞서 지난달 4∼7일 정교회권인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를 순방했고, 그로부터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31일부터 역시 정교회 신자가 인구의 대다수인 루마니아를 찾았다. 교황은 방문 기간 여러 차례의 강론과 연설을 통해 종교·민족 간의 화해 및 화합과 핍박받고 가난한 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6-02 08:00:07
간 화합 강조 강론 190602-0017 외신-001303:26 美서 90억대 사기 행각 가짜 '사우디 왕자'…징역 18년 철창행 190602-0021 외신-001404:17 래리 호건 美메릴랜드 주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 190602-0022 외신-001504:21 이란 로하니 대통령, 美에 "정중히 국제규범 따르면 대화 찬성" 190602-0023 외신-001605:07...
루마니아 가톨릭 성지 방문한 교황, 민족 간 화합 강조 강론 2019-06-02 03:19:54
헝가리 대통령도 참석했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민족 분쟁의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화합하라고 호소했다. 교황은 "복잡하고 슬픔으로 채워진 과거는 잊히거나 부정돼선 안 된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우리가 형제·자매로서 함께 살아가려는 희망의 여정에서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의 강론은 이탈리아어...
한옥 재해석한 스위스대사관 "높아진 한국 위상에 대한 헌정" 2019-05-16 16:54:03
선비들이 강론하던 서원(書院)을 떠올리게 했다. 지상 3층 연면적 2천872㎡의 건물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완만한 나선 형태로 높아지며 통으로 이어져 있다. 커다란 창이 일정하게 박힌 견고한 회색 콘크리트 외벽에선 중세 유럽의 수도원 같은 위엄도 느껴졌다. 건물을 설계한 스위스 버크하르트파트너 건축사무소의 니콜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5·18 기념 미사 봉헌 2019-05-13 21:43:53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했다. 김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오늘까지 여전히 5.18의 올바른 진상규명과 발포 책임자의 사과를 듣지 못한 채 한 많은 세월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책임을 져야 할 전두환 대통령은 자서전을 통해 조비오 몬시뇰의 명예를 훼손하고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지만원 씨도...
'열혈사제' 고준 "사실 서울토박이…어릴적 꿈은 신부" 2019-04-30 07:00:10
"어릴 때는 신부가 되고 싶었습니다. 강론하는 모습에 반해서요. 5~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당에 가서 '복사'도 했죠. 그런데 수도원에 가면 여자를 못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지금은 무교이지만, 신은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황 "난민·빈자 등 소외된 자들의 십자가 봐야" 2019-04-20 06:22:29
이 의식에서 강론은 교황청 전담 강론 사제인 라니에로 칸탈라메사 신부가 맡았다. 칸탈라메사 신부는 "예수는 지상에서 거부당하고, 박탈당하고, 버려진 모든 이들, 우리가 얼굴을 보지 않기 위해 외면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며 "모든 종교의 의무는 가난한 사람 편에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수의 특권층은...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앞두고 재소자들과 세족식 2019-04-19 03:06:40
교황은 이날 재소자, 교도관들을 상대로 한 강론에서는 "예수가 살던 시대에 손님의 발을 씻기는 일은 노예나 하인들의 몫이었다"며 "오늘 여러분들 발을 씻기는 것은 예수를 본받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그러면서 "오늘 이런 의식이 여러분들이 힘의 논리를 따르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좀 더 겸손하고, 친근하게...
로마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미사…"늘 기억합시다" 2019-04-17 06:17:22
수원교구의 배성진 신부가 집전했고, 강론은 예수회 소속의 김민철 신부가 맡았다. 김 신부는 강론에서 세월호 사고가 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 일각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그만하자고 하는데, 뭘 그만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알기 위해서라도 아직도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신간] 시시콜콜·유일신 야훼 2019-04-12 16:39:35
강론과 훈화, TV 대담, 젊은이들과의 대화 등 여러 곳에서 교황이 한 이야기를 골라 담고, 그 배경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붙였다.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주는 옆집 할아버지처럼 교황이 자상하게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쉽게 풀었다. 이 책을 엮은 진슬기 신부는 "단순히 마냥 오냐오냐 버릇을 나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