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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관련 신영증권·신평사 검사 착수 2025-03-13 17:29:02
개인투자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투자자들은 증권사가 홈플러스의 신용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금융상품을 판매했다며 불완전판매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일부 증권사과 공동으로 홈플러스를 형사고소하기로 했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법정관리(기업회생)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자구책 없이 홈플 기습 회생신청 MBK…"운용보수 1조원 챙겨" 2025-03-13 10:41:05
물론 1만여개 납품사 및 외부 임대매장점주, 개인투자자들부터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까지 모두 위기에 빠뜨린 MBK에 대한 비난의 강도도 그만큼 높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신용등급 강등 이후 잠재적 금융 이슈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며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부터 정상적이지 않다"며 "한 푼도 손...
"예상 밖 상황이라더니"…홈플러스 '등급 하락' 미리 알았다 2025-03-13 10:34:40
유통시장에서 치명적인 후폭풍을 불러올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미리 알고도 일반 투자자에게 CP 등을 팔아 손해를 입히면 도덕적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인 신영증권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가...
등급하락에 회생 신청했다더니…홈플러스 "등급하락 미리 알아" 2025-03-13 10:18:30
유통시장에서 치명적인 후폭풍을 불러올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미리 알고도 일반 투자자에게 CP 등을 팔아 손해를 입히면 도덕적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인 신영증권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가...
홈플러스·신영증권, 회생신청 직전 2월말 회동…무슨 논의했나 2025-03-12 06:10:00
된 신용등급 강등 내지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직전까지 채권을 발행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발행 물량을 다수의 증권사에 셀다운(재매각)했는데, 투자자 피해와 불완전판매 등을 우려하는 증권사들 요청에 홈플러스에 대한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국회 정무위,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증인 채택 합의 2025-03-11 16:15:51
대주주 MBK파트너스는 회생 절차 신청 직전까지 개인과 기업 등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어음(CP) 등을 판매했다. 금융사 부채와 리스 부채 등을 제외한 홈플러스의 금융채권은 약 6000억원 규모로, 이 중 절반가량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MBK파트너스는 기업 회생의 결정적 계기가 된...
주인 바뀐 롯데렌탈…2천억 유상증자 속내는 2025-03-11 14:53:41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 무리한 사업 확대로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기자> 네, 최근 사모펀드가 사들인 기업이 주시 대상이 되고 있죠. 다만 롯데렌탈은 지난해 렌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신용 평가사 무디스와 피치에서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무디스는 Baa3를, 피치는 BBB-...
단체 행동 나선 홈플러스 개인 투자자들 "상거래 채권 인정해달라" 2025-03-11 12:00:42
많다. 다만 홈플러스는 이 ABSTB를 상환이 유예되는 금융채권으로 분류했다. 파장이 커지면서 신영증권은 홈플러스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회생 사태의 계기가 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ABSTB를 발행했다는 것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고발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노후자금 넣었는데"…H증권,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불완전판매 의혹 2025-03-11 06:30:01
금리, 가입일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었다. 유동화 전단채에 대한 신용등급 'A3'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A씨가 투자한 유동화 전단채 신용등급은 'C'로, 6일에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며 지급불능상태인 'D'로 떨어졌다. A씨는 최초 투자는 오랫동안 믿고...
홈플러스 사태 여진 계속…금융계 곳곳서 '파열음' 2025-03-10 19:41:13
모두 6천억원 규모다. 홈플러스 채권은 애초 회사 신용등급이 낮아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꺼리는 물건이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대부분 물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끌린 개인과 법인 투자자에 소매 판매된 것으로 본다. 특히 금투업계가 주목하는 대목은 ABSTB의 채무 성격 판정이다. ABSTB는 마트사 카드 대금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