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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도 "교육세 2배는 부담"…2금융권으로 반발 확산 2025-08-17 06:05:05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평가한다"며 "미래의 교육세 부담이 현재 보험부채에 일시에 반영되며 건전성 부담이 대폭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세율이 높아지면 자본 감소와 지급여력(K-ICS) 비율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업계는 최근 보험사의 K-ICS 비율이 손해율, 해지율, 할인율 등 제도가 강화된 데 이어...
[AI돋보기] AI 시대, 당신의 직업은 안전한가 2025-08-16 06:33:00
목소리가 작지 않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 교육의 공공성 확대, AI 시대형 고용보험 체계 마련, 전환기 노동법 개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실업급여 확대나 보편적 기본소득(UBI) 등 AI 시대의 포괄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산불 등에 손보사 상반기 순이익 20%↓…생보사는 호조 2025-08-16 06:05:01
10.0% 증가한 3천443억원이었다. 보험손익이 작년보다 9.1% 감소한 3천698억원을 기록했으나 금융손익이 작년 동기 대비 70.5% 급증한 영향이다. 한화생명[088350]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천615억원으로 30.8%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1천797억원으로 48.3% 줄었다. 동양생명[082640]은 상반기 순이익이 868억원으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생활돌봄센터, 업무협약 체결 2025-08-14 19:21:15
지역에 파견하여 주거?생활?농업기술 교육 연계된 농업 일자리 병행이 가능한 귀농 정착 지원 사업을 하여, 진정한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본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첫 번째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또는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도심 거주 복지인력을 모집하되 전국의...
실적 반토막에도 주가는 훨훨…"미래 수익성 기대" 2025-08-14 14:27:41
부정적인데, 특히 최근에 정부가 교육세율을 올린 것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요?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수익 1조원 이상 금융·보험사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을 0.5%에서 1%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형 5대 손보사와 6대 생보사들이 내는 교육세는 3,500억원 정도인데요. 교육세율 인상이 현실화 되면 이...
"건전성 부담 크다"…교육세 폭탄에 금융권 반발 움직임 2025-08-12 17:31:22
것이라는 우려도 상당하다. 정부의 일방적인 교육세 인상이 자칫 금리 및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근거 없는 세율 인상 반대”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지난 11일 교육세율 인상안에 관한 업계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
'AI가 일자리 빼앗는다고?'…AI와 공존한 직종, 고용 오히려 늘었다 2025-08-12 14:36:41
연구직, 법률직, 경영·행정·사무직, 교육직 등은 AI를 활용해 방대한 자료를 빠르게 분석하거나 반복 업무를 줄이며 성과를 높이고 있었다. 반면 건설·채굴직,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 농림·어업직, 섬유·의복직 등은 AI 활용이 적어 고용이 감소했다. 금융·보험직처럼 AI 노출이 높아도 대체 가능성이 커...
"AI 확대되도 연구·법률·사무직 고용은 증가…농림·생산직↓" 2025-08-12 11:00:11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금융·보험직처럼 AI 노출도가 높음에도 고용이 감소하는 직업도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AI 노출도가 높으면 고용이 증가하고 낮으면 고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직업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이노그리드, 심사평가원 의료 빅데이터 'AI 전환' 본격 시동 2025-08-12 10:26:56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의 'HIRA 빅데이터개방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ISMP 컨설팅' 사업을 단독 사업자(사업비 약 5억 8천만원)로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심사평가원이 축적한 방대한 보건의료...
"보험사 교육매니저도 근로자"…대법, 근로자성 넓게 인정 2025-08-12 06:00:06
1심 법원은 NH농협생명보험이 원고들을 “상당한 정도로 지휘·감독했다”고 봤다. EM 운용 지침이나 교육 대상자 및 과목, 강의 시간표 등이 일괄 NH농협생명보험에서 지정한 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다. 원고들은 교육 결과를 일정 주기에 따라 회사에 보고했고, 회사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근무했다. 회사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