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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HBM이 효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인력 확보 사활 2025-02-17 06:15:01
업체들이 내부 인력 보강과 외부 인재 수혈을 통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역량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HBM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인력 보강 및 재배치를 위한 '사내 커리어 ...
삼성전자 주가 '꿈틀'...바닥 치고 올라오나 2025-02-15 07:32:24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3E 엔비디아 인증 진행 상황이 주가 반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오는 6~7월경 HBM 3E 12단 인증 진행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이구환신 효과로 재고 소진의 가속화가 기대되기는 하나 낸드 공급사의...
[살까팔까] 삼성전자 주가 바닥 쳤나…반등 기대감 '솔솔' 2025-02-15 07:00:00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3E 엔비디아 인증 진행 상황이 주가 반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오는 6~7월경 HBM 3E 12단 인증 진행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이구환신 효과로 재고 소진의 가속...
중국 거센 추격에 미국 관세 압박까지…겹악재 맞은 K반도체 2025-02-12 11:47:19
위한 28만㎡ 규모 공장을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 플래시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D램보다 플레이어가 더 많은 낸드 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의 점유율은 총 55.6%다. 그 뒤를 일본 키옥시아(15.1%), 마이크론(14.2%), 웨스턴디지털(10.7%) 등이...
[차준호의 자본시장 직설] 유동성 파티 '징비록' 남겨야할 SK그룹 2025-02-11 17:47:50
흘려온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인력들이 빛을 보면서 그룹 리스크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SK에코플랜트가 인수한 회사들의 적자를 그나마 방어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 세운 초대형 화공 플랜트,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 곳곳에 새겨진 옛 SK건설의 기술력...
"우린 메이드 인 코리아, 韓·日 정치가 경제 흔들면 안돼" 2025-02-11 14:50:31
가와사키시 도쿄오카공업 본사에서 다네이치 노리아키 사장(사진)을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들었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어떻게 전망합니까. “세계적으로 왕성한 인공지능(AI) 투자를 배경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그래픽처리장치(GPU), 낸드플래시 등 세 개 분야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차량, PC,...
AI패러다임 깬 '中변방의 아웃라이어', '결핍·경쟁·기술'이 혁신 원동력 2025-02-05 18:00:59
모델 학습과 추론에서 메모리와 계산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유와 열정, 결핍이 파괴적 혁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AI 시대 교육 체계 바꿔야우리는 량원펑같이 틀을 벗어난 아웃라이어형 인재를 키울 수 있는가. 이런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지적 변방이 있는가. 마땅한 해답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올트먼·손정의 다음 '빅샷'은?…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가속 2025-02-05 16:04:48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직접 회동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앞서 2023년 당시 출장에서는 미국 한 일식집에서 이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되기도...
이재용-올트먼-손정의 'AI 회동'…삼성, 스타게이트 합류하나(종합) 2025-02-04 17:50:57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려면 대량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필요하고, 여기에 삼성전자가 HBM을 공급하면 시장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오픈AI,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 오픈AI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반도체 업계와 폭넓게 접촉하는 올트먼 CEO는 작년 1월 방한 때...
'사법족쇄' 풀린 삼성…2016년 멈춘 'M&A 시계' 다시 돌린다 2025-02-03 18:16:53
얽매인 10년간 삼성전자는 계속 가라앉았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승부처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경쟁사에 주도권을 내줬고 파운드리에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 분기 ‘조(兆) 단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가전 시장에선 각각 애플, LG전자 등 전통 강자의 공세와 중국의 추격에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