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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의사 일 다 시키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 수 증원하지 말라고 하면 간호사가 죽어갈 것이다"라며 "의사 본연의 일이나 똑바로 하면서 권리를 주장하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의 업무를 간호사들이 강제로 맡게 된 간호사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법무법인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 발족…'준법경영' 지원 2024-02-21 14:35:13
반부패, 헬스케어, 개인정보·정보보안, 지적재산권·영업비밀, 디지털 포렌식, 해외규제 등 총 11개 분과를 둔다. 세종은 그동안 쌓은 컴플라이언스 업무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인사노무, 중대재해, 반부패, 영업비밀, 기업지배구조, 정보보안, ESG 등 8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진단용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사진)는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재벌 회장조차 상속분쟁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일이 커진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내 죽음과 그 이후 재산분배를 미리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불쾌하고 불편한 일이지만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尹 사단은 하나회' 발언 논란…이성윤 고검장, 징계위 회부 2024-01-30 08:04:57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고검장·사법연수원 23기)를 징계위원회에 올리기로 했다. 이 연구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다. 법무부는 30일 관보에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게재하고 이 위원의 징계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검사징계위원회를...
'유죄 0건' 남기고 떠나는 공수처장 2024-01-16 18:36:10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사법연수원 21기·사진)이 3년간 미진한 성과에도 “공수처는 필요한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공수처 운영을 위해 검사의 기본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한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처장은 16일 마지막 정례브리핑에서 “25년간 공수처를 만드느냐를 두고 논란이...
실적·예산 낭비 논란에…공수처, 수사자문단 없앤다 2024-01-15 10:00:07
실적이 저조하고 실제 수요보다 예산이 과다 편성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문단은 단장을 포함해 15명 안팎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단장 임기는 2년으로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박윤해 전 대구지검장(사법연수원 22기)이 첫 단장으로 임기를 마쳤다. 지난해 6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한 허익범...
현직 검사가 총선 출마...대검 중징계 청구 2024-01-12 17:17:53
김상민(사법연수원 35기) 대전고검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12일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박대범(33기) 광주고검 검사도 총선과 관련해 외부인과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중징계가 청구됐다. 김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9월 추석 명절에 자신의 고향 지역민들에게 총선...
FIU, 올해부터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 도입 2024-01-05 16:31:47
연수원 주관하에 올해 6월부터 시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특성상 객관적 기준에 근거한 전문인력 육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FIU는 이 밖에도 금융사가 업무의 난이도·중요도에 따라 직원별 자금세탁방지 교육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고, 교육의 질적...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2023-12-29 17:53:28
연수원을 4등으로 졸업하고도 “서열 문화가 싫다”며 판사 대신 김앤장을 택한 데 이어 당시엔 황무지와 같던 PEF업계에 뛰어들 정도로 도전적인 성향을 지녔다. 그의 성격은 꼼꼼함과 집요함으로 요약된다. 회계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누구보다 디테일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대방의 지위고하를 따지지...
김용규 "내년 총선도 선거 사범 판칠 듯…후보자는 미리 자문 받아야" 2023-12-17 18:46:18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사진)는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사건이 빗발칠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선거법 위반죄의 공소시효는 6개월에 불과해 혐의 입증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상대 후보를 무리하게 흠집 내는 사람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