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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정 탈락' 서울 8개 자사고 '운명의 한 주'…학부모들 "일반고 수준 높았으면 자사고 안보내" 2019-07-22 18:04:04
좌절감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민섭 학생회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청문이 진행된 서울교육청 정문 앞에서는 자사고 학부모들이 ‘장외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전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학생 등과 함께 대규모 집...
'지정 취소' 서울 자사고 8곳 청문 시작…학부모 항의집회(종합) 2019-07-22 11:55:10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민섭 경희고 학생회장은 "청문에서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학생들 생각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경희고 학부모들은 청문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정취소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집회 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도 나왔다. 다른 ...
복도에선 탁구, 점심땐 목공작업…"학교가 '배그'보다 재밌어요" 2019-07-22 06:00:04
학교에 생기를 불어넣은 사례 중 하나다. 학생회장 박세이(15) 양은 "최근에는 만화카페처럼 따뜻한 조명과 다락방·텐트 등이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면서 "일반 교실과 다른 공간에서 수업하면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간혁신 활동에 참여하면서 진로를 찾거나 원하는 대학...
서울 자사고 지정취소 청문 하루 앞…학생·학부모들 광화문서 시위 2019-07-21 16:56:05
무대에 올라 존치를 요구했다. 서울 세화고 박준혁 학생회장은 "교육은 실험 대상이 아닌데 교육감에 따라 교육제도가 바뀐다면 교육의 안정성이 무너질 것"이라며 "이번 자사고 지정취소는 자사고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교육감이 내린 결정"이라고 비판했다.한대부고 소은서 학생회장은...
서울 자사고 학생·학부모 5천여명 도심집회…"학교는 우리 것" 2019-07-21 15:26:48
존치를 요구했다. 서울 세화고 박준혁 학생회장은 "자사고 지정취소에 반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교육은 실험 대상이 아니고, 교육감에 따라 교육제도가 바뀐다면 교육의 안정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데, 이번 자사고 지정취소는 자사고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일본 학용품 안쓴다"…광주 고교생, 불매운동 선언 2019-07-17 16:59:15
윤시우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불매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덕중·고 학교법인 만대학원은 단재 신채호 선생 후손이 설립했다. 그동안 경술국치일, 순국선열의 날 행사와 계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힘썼다. 2012년...
"일본 학용품 안쓴다"…광주 고교생들도 불매운동 선언(종합) 2019-07-17 16:37:17
윤시우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불매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덕중·고 학교법인 만대학원은 단재 신채호 선생 후손이 설립했다. 그동안 경술국치일, 순국선열의 날 행사와 계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힘썼다. 2012년...
광주 광덕고 학생들 "경제보복 철회하라"…일본 제품 불매 선언 2019-07-17 15:49:23
학생 대표는 국산 학용품 등을 사용하고 부모에게도 불매 운동 참여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사용한 일본 제품을 상자에 담아 모으기도 했다. 윤시우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불매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동참했으면...
[1618] 선명여고 여호빈 양, “특성화고 잘못된 선입견 깨야” 2019-07-09 16:35:00
1618=정유진 기자] 선명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여호빈 양(19세)은 “중학교 시절 특성화고는 소위 말하는 ‘꼴통학교’인 줄 알았다”며 “공부에 흥미도 없고 목표도 없이 놀기만 하는 예의 없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 양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우리 학교는 인성을...
캐리람 대화제의에 홍콩 대학생들 "시위대 처벌면제 약속하면…" 2019-07-06 11:32:27
두 학교 학생회장들은 "쇼에 동원될 생각이 없다"면서 즉각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화 거부'를 고수해오던 홍콩 대학생 대표들이 한 발짝 물러선 셈이다. 홍콩대 학생회장 조던 팡 카-호는 "캐리 람은 먼저 6월 9일부터 7월 1일 사이에 벌어진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추적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