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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미생은? 2014-12-10 15:26:12
요나손의 장편소설로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하다, 뒤늦게 문단에 데뷔한 작품으로 스웨덴에서 100만 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수작이다. 백 살 생일을 맞은 알란이 양로원을 탈출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해당 작품은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 돼,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평단의 극찬을...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동성애·최고수위 노출…어떤 내용? 2014-12-09 19:01:16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원작 소설인 '핑거스미스'는 2002년에 발표된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유명하다.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와 뒤바뀐 출생,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들의 모습을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장영실이 다빈치를 만났다…`한복입은 남자` 출간 2014-12-09 14:48:36
소설가 이상훈씨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 그 실마리를 발견한다.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기중기, 다연발 로켓, 물시계, 비차의 모형도, 우연이라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장영실과의 접점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 담겨 있다. 이처럼 팩션의 형식을 빌려 역사적 가정을 비틈없이 채워간 장편소설이 바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한겨레,이효석,이상 문학상 휩쓴 박민규 작가의 작품 "개봉은 언제?" 2014-12-08 22:10:08
있다.. 8일 오전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체결후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20대 성장소설의 형식을 빌려 못생긴 여자를 사랑한 한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겨레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문제용 감독 ‘내 심장을 쏴라’로 첫 장편 영화 도전 ‘기대감 UP’ 2014-12-08 16:08:03
장편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2007년 영화 ‘쌍둥이들’로 제6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평단으로부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문제용 감독이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 ‘내 심장을 쏴라’로 첫 장편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허삼관 `하정우·하지원` 예고, 코믹 케미…기대감↑ 2014-12-04 11:34:06
최초로 공개됐다. 위화의 장편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허삼관`은 가진 것 없고 대책없는 허삼관과 세기의 미인 아내를 둘러싼 가족사, 인생사가 담긴 영화로 하정우와 하지원의 부부 호흡이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하정우는 빈둥거리면서 욱하는 성격까지 가진...
`나노라이모`, 전세계는 `소설 쓰기` 열풍 2014-12-02 17:55:47
기쁨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동일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 또한 나노라이모 참여의 성취감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한편 나노라이모의 올해 행사는 끝났지만, 내년 11월 1일에도 동일한 소설 쓰기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설을 쓰고 싶었지만 실패했던 사람들이나 한국 서브컬처 동인들도 내년을 목표로...
세계가 극찬한 융합 콘텐츠 '터닝메카드' 등장! 2014-11-27 12:29:59
동물, 판타지 소설에 등장할 법한 독창적 크리처들로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와 흥행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또한 '터닝메카드'는 완구와 모바일 게임의 연동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였다. 그 동안 어린이 전용 모바일 게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터닝메카드' 모바일 게임을 제작했다....
[오늘의 한경+] 외국인 행장,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웃다 등 2014-11-26 21:01:07
이내 ‘초단편소설’ 인기휴대폰으로 장편소설을 읽을 사람은 많지 않을 터. 출퇴근길에 휴대폰으로 웹툰이나 웹소설을 읽는 사람이 많은데. 원고지 10장 이내 ‘초단편소설’ 인기도 높다고. 최근 다음카카오 주최 공모전에서는 응모작이 무려 3700편. 1등 당선작은 ‘잘생겼다’.[한경+...
이승우·박민규 장편소설, 프랑스 독자들과 만난다 2014-11-18 21:06:35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출판사가 최근 소설가 이승우 씨의 장편《한낮의 시선》과 박민규 씨의 장편《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번역 출판했다. 이씨와 박씨는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번역 지원을 받아 이 책을 펴냈다.이씨는 2000년《생의 이면》을 통해 프랑스 독자들을 처음 만난 뒤 이번에 네 번째 번역...